[헤럴드POP=유지우기자]유재석이 미미의 덕담에 반응했다.
1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첫 방송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미미, 고경표가 새로운 ‘식센즈’로 합류했다.
4인이 방문한 두 번째 핫플은 노포 감성을 자랑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였다. 생소한 매치에 메뉴판을 탐색하기 시작한 미미는 “두부 김치가 있다”며 평범한 주점 메뉴를 언급했다.
이때 ‘아이스크림이 빠진 떡볶이’,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우동’과 같은 시그니처 메뉴가 등장, 고경표는 “음식 가지고 장난하면 안 된다”며 분개했다. 미미는 “사장님이 여기 계신다”며 급히 중재에 나섰다.
추리에 나선 고경표, 미미에 유재석은 “오늘 첫 회이지 않냐. 한편으로는 다행인 점이, 예리한 친구는 없다. 너무 뭉툭하다. 제작진이 그렇게 뽑은 것 같다”며 웃었다.
모두가 시식을 주저했던 아이스크림 떡볶이는 의외의 호평을 받았다. 고경표는 “만일 여기가 진짜라면,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후 사인까지 하고 가겠다. 가짜라면 얄짤 없다”라 전했다. 또한 “묘하게 기분이 안 좋다. 계속 의심을 하다가, 먹다 보면 풀린다”고 했다.
한파의 날씨에 송은이는 “너 턱이 추워 보인다. 목도리 좀 해야겠다. 너는 지방이 없지 않냐. 지방이 없으면 춥다”며 유재석에 잔소리를 했다.
유재석은 “미안한데, 분석 좀 하지 마라. 모든 사안에 분석을 한다”며 반박, 미미에 “30년 지기 찐친이다”며 해명했다.
미미는 “저도 선배들과 30년 지기 찐친을 하고 싶다. 그러니 오래 사셔야 한다”며 덕담 아닌 덕담을 남겼다. 유재석은 “우릴 멕인 것은 아니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명동 한복판, 비밀스러운 장소로 향한 4인. 고경표는 “가짜로 하기에는 스케일이 너무 크다”며 염려했다. 케이팝과 관련된 물품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직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굿즈 샵이다“라 소개했다.
싸늘함을 감지한 식센이들은 ”이건 명백히 진짜다. 굳이 가짜로 만들 이유가 없다“, ”가짜로 만들려면 돈이 얼마냐“며 의문을 표했다.
급기야 ”잘못 온 것은 아니냐“며 난항을 표한 이들은 직원에 도움을 구했고, 지도를 확인한 직원은 ”여기가 아닌 것 같다“라 반응, 송은이는 ”유재석의 염려가 맞다. 한 명도 예리하지가 않다“며 웃었다.
의문의 계단이 이어지자 고경표는 ”방탈출을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 않냐“라 반응하기도.
이때 벨을 누르자 비밀의 문이 열렸고, 놀란 송은이는 주저앉았다. 송은이는 ”순간 욕할 뻔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우여곡절 끝 모습을 드러낸 마지막 장소는 ‘한국에 미친 사장님’이 운영하는 전통 바. 유재석은 지난 시즌 출연 경험을 살려 ”두 번째 집이 가짜였을 것 같다“라 추리했다. 송은이 또한 공감하며 ”가격 책정이 너무 낮게 되어 있다“고 했다.
혼란스러운 선택지 중, 단 하나의 가짜는 ‘아이스크림에 미친 사장님’으로 밝혀졌다. 고경표의 선택대로 1번인 ‘버터 삼겹살’을 밀어붙였던 4인은 탄식했다.
“시청자도 속인다“. 라이징 셰프와 협업, 실제 장사를 진행해 검색란과 리뷰창마저 정복한 제작진의 작전. SNS 홍보를 통해 입소문을 탄 역대급 ‘가짜 메뉴’의 등장에 유재석마저 혀를 내둘렀다.
한편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연출 정철민, 신소영)’는 SNS를 점령한 핫플,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단 하나의 가짜가 숨어 있다! 유재석X송은이X고경표X미미의 레전드 입담 4인방의 도심 속 가짜 찾기 여행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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