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지조가 진단 결과에 충격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5회에서는 비뇨기과에 방문한 지조의 수난이 이어졌다.
아침부터 웃음꽃이 핀 지조의 가족. 지조 어머니는 “청소하다 보니 옛날 사진이 있다. 봤더니 너무 웃긴 거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돌잔치 사진을 꺼내 든 지조 어머니는 38년 전 갓난아기 시절 지조의 사진을 공개, 남창희는 “돌잔치를 엄청 크게 했다. 저 정도면 칠순 잔치 급이다”며 감탄했다. “케이크도 엄청 크게 했다”며 성대한 스케일을 언급한 신정윤.
지조는 “또 모른다. 동네에서 다같이 하며 ‘그 다음 사람’ 하며 컨베이어벨트처럼 돌아간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지조는 “고집도 세고, 집에도 안 들어가려던 애가 이 나이 먹도록 같이 있다”며 ‘캥거루족’에 속한 형편을 한탄하기도. 그는 ‘이팔청춘’의 지조 어머니 사진을 공개, 화제를 전환했다.
이어 아버지의 젊은 시절에 감탄한 지조는 “역시 머리색이 다르다. 이때로 돌아가보는 것은 어떻냐. 염색을 해 봐라”라 제안하기도. 아버지의 거절이 이어지자 지조는 “피부과에 가서 관리를 받아 봐라. 그런데 너무 비싸다”며 ‘짠지조’ 모먼트를 공개했다.
그러나 “내가 해 주겠다. 재생 혹은 수분 충전, 어느 쪽으로 하겠냐”며 자신감을 보인 지조.
그는 평소 피부 관리에 남다른 공을 들였고, 온라인에서 핫한 홈케어 방식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조는 “나이에 비해 피부가 젊으시다. 확실히 동안이시다. 예뻐졌다”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또한 아버지에는 어머니에 선보였던 세심한 손길과는 상반된, 거친 손놀림을 선보인 지조. 그는 “왜 이렇게 통쾌하지?”라며 소심한 복수를 펼쳤다.
지조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3.85로, “40세 평균보다는 낮은 수치”로 밝혀졌다. 비정상인 것이 아닌, 키가 작고 큰 것으로 나뉘듯, 평균보다 낮은 수치라는 것. 지조는 “그 말씀이 저를 더 초라하게 한다”며 “일부러 저를 긁는 느낌이었다. 남성 호르몬은 물론 필요하겠지만, 그만큼 다른 호르몬이 있는 것”이라며 변명했다.
지조는 “누구 혼삿길을 막을 일이 있냐”며 분개했다. 평소 머리를 귀 뒤로 넘기는 등, 딸(?) 시그널을 보였던 지조.
그는 “머리를 넘기는 내가 싫다. 그만 넘겨라. 머리를 좀 잘라라”며 자료화면에 비치는 스스로의 모습에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지조의 정액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움직임이 없는 지조의 정자에, 모두가 숨을 죽였다.
그러나 확대된 그의 정자는 활발히 움직였고, 지조는 “엄마 손주들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홍진경은 “많다. 바글바글하다”며 감탄하기도.
그러나 자신감도 잠시, 금욕기간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지조는 “그걸 부모님 앞에서 하시냐”며 원망, “인간미가 없는 그냥 의사시다. 어제 했다 하더라도, ‘어제 했다‘ 할 수도 없다. 말씀드릴 수가 없다”며 난감해했다.
지조는 “2세가 가능하냐”며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남겼다. “충분히 가능하다”는 답변에, 그는 쾌재를 불렀다.
한편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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