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BTS 진에게 기습 뽀뽀를 한 일본 여성팬이 형사입건돼 출석 요구를 받았다.
27일 한 매체는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6월 개최된 방탄소년단 진의 허그회에서 진에게 기습 뽀뽀를 한 50대 일본 여성팬을 지난달 말 입건해 이달 초 출석 요구를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에 거주 중인 피의자 측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아직 확답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앞서 진은 지난해 6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입대 후 첫 행사인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 팬 이벤트를 열고, 약 3시간 동안 1000여 명의 팬들을 포옹하는 ‘허그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한 팬이 진의 목에 기습으로 입술을 가져다 대며 뽀뽀를 했고, 깜짝 놀란 진은 미처 피하지 못한 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튿날인 6월 14일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에게 기습 뽀뽀를 한 팬을 처벌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고, 이후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한 일본 블로그에 게재된 “목에 입술이 닿았다. 살결이 부드러웠다”라는 내용에 피의자로 특정 짓고, 작성자를 찾기 위해 일본 인터폴에 국제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현재 일본에 거주 중인 피의자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확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진 또한 피해자 자격으로 조사 방식 및 시점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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