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지윅스튜디오, CGV 제공
사진=위지윅스튜디오, CGV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성웅, 신은정 부부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

이러한 가운데 실제 부부인 박성웅과 신은정이 배우로서 처음으로 동반 출연했다. 극 중 진우(진영) 부모로 특별출연한 것.

무엇보다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이 부부지간으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성웅은 ‘내안의 그놈’으로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던 진영과 부자로 재회해 반가움을 안긴다.

박성웅은 카메오 제안을 받은 뒤 실제 아내인 신은정과 부부 호흡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재밌을 것 같다며 하고 싶다는 신은정의 의견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실제 부부인 만큼 현실감 넘치는 시너지로 극에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진영은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성웅 선배님이 은정 선배님을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부부 동반 출연에 대해 더 부담을 가지셨다.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거라서 더 감사한 거다”라며 “같이 촬영할 때도 꼼꼼하게 모니터해 주시더라. 되게 보기 좋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부러웠다”라고 털어놨다.

조영명 감독은 “과하지 않는 진심을 표현하고 싶었다. 박성웅 선배님이 가능하다고 하니 신은정 선배님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 진짜 부부 케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진영이 두 분과 친해서 진짜를 담아보자 싶었고, 가족처럼 나오더라”라고 흡족해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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