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캡처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진기주가 장성범 말을 듣고 좌절했다.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연출 최정인/극본 임영빈)3회에서는 박태수(장성범 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이동민(신중항 분)을 본 오수아(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아는 학교 뒤뜰에서 이동민이 박태수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놀란 오수아는 “무슨 일이냐”고 했다. 박태수는 예의 바르게 인사했지만 오수아는 “묻지 않냐”며 “여기서 뭐하냐”고 했다.

박태수는 “저도 방금 왔다”고 하더니 태도를 바꿔 이동민에게 “너 괜찮냐”고 물었다. 이동민은 두려움에 떨었고 박태수는 모르는 척 “너 왜그러냐”고 했다.

이에 오수아는 “선생님 다 봤다”며 “박태수 너 상담실에 가 있으라”고 했다. 하지만 박태수는 헛웃음만 지으며 자리에서 뜨지 않았고 다시한번 오수아는 “가라니까 안들리냐”며 “뷰모님께 전화한다”고 했다.

박태수는 피식 웃더니 “아 진짜 짜증난다”며 “선생님 그냥 모른척 하시라”고 했다. 오수아가 어이없어하자 박태수는 “기간제면 기간제 답게 굴라”며 “선생님 내가 오늘 예뻐서 참는다”고 한 뒤 오수아 어깨를 잡으며 “다음 부터 그러지 마라”고 한 뒤 가버렸다.

박태수가 가자 오수아는 이동민에게 “너 지금까지 박태수한테 괴롭힘 당한거냐”며 “할머니한테 전화 왔었는데 할머니 신분증 박태수가 그런거냐”고 했다. 하지만 이동민은 “아니다”며 “박태수랑은 장난이었고 저 괜찮다”고 한 뒤 죄송하다 하고 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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