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지상렬이 행운의 색에 반응했다.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81회에서는 지상렬의 연애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절친 노사연이 출격했다.
지상렬의 데이트 코칭을 위해 발걸음 한 노사연. 이들은 길거리의 캡슐 기계를 통해 커플 연애 운을 확인했다. 지상렬은 “글이 너무 작다”며 ‘노안 이슈’를 고백, “이걸 어떻게 읽냐”라 푸념했다.
이에 노사연의 도움이 이어졌다. 노사연은 “본인들은 별일이 없어도, 주변에서 별일을 만드는 날”이라며 소름 돋을 정도로 정확한 운세에 감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애정이 견고해지는 날이 될 것”이라는 노사연의 말. 지상렬은 “우리 사랑이 딱딱해진다고요?”라며 특유의 어휘력을 뽐냈다.
한편 솔로 상렬의 연애운이 공개됐다. “아주 가까운 곳에서 운명적인 인연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당신의 인연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말에, 지상렬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나 황량한 주위 풍경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행운의 색은 빨간색이다“는 운세에 그는 ”빨간색이 없다면 손을 따도 된다. 여자가 생긴다는데 피가 대수냐. 바늘을 갖다 달라. 코를 쳐도 괜찮다“라 전했다.
겨울 바다로 향한 지상렬과 노사연에, 백지영은 “추울 때 여자가 예뻐 보인다”며 감탄했다. 한편 ‘살림남’ 애청자임을 고백한 오세영은 “요요미, 홍지윤과 박서진이 바다에 함께 간 것을 보았다”고 했다.
“요요미와 홍지윤 중 누가 더 박서진과 잘 어울리냐”는 백지영의 질문에 오세영은 홍지윤을 꼽았다.
오세영은 “얼굴합이 잘 맞는 느낌”이라며 그 이유를 공개했다. 박서진은 “병원이 같을 수도 있다”라 답했다.
노사연은 “너와 데이트를 하니, 나도 옛날 생각이 난다”며 이무송과의 연애 일화를 공개했다. 편의점, 포차 등을 다니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는 노사연.
이어 그녀는 주병진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두 톱스타의 만남으로 ‘세기의 스캔들’이라 불렸던 일에 대해, 노사연은 “속으로 ‘나에게도 스캔들이 났냐’며 좋아했다. 기분이 좋았지만 표는 못 냈다. 그런데 주병진 씨가 크게 화를 내며 ‘고소해야 한다’고 했다”며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고등학생 때, 체육 선생님이 내 첫사랑이다. 어느날 ‘내일 점심시간에 체육실로 와라’는 선생님의 말에 크게 설레었다. 그런데 내 눈을 그렇게 보는 거다.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으나 ‘그동안 지켜봤다’며, ‘투포환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더라”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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