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매니저가 황민호의 ‘애어른’ 면모를 제보했다.
1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황민호의 장구 열정이 전파를 탔다.
트로트 신동 황민호의 매니저 임민우 이사는 이영자, 김신영 등 예능인들의 매니지먼트를 20년 이상 담당해온 엄청난 경력의 소유자였다. 아들이 황민호와 세 살 차이라는 그는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민호한테 ‘게임 좋아해?’ 했더니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라며 “초등학교 6학년인데 중년과 함께 다니는 느낌”이라고 의젓한 황민호의 평소 모습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일어나자마자 장구를 치던 황민호는 기상 직후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에너지를 보여줬다. 2층에서 취침 중이던 아버지는 아침부터 들려온 장구 소리에 “쟤 또 시작이네 또 시작이야. 미치겠네”라며 깨버려 웃음을 줬다.
김소현은 “저희 아들이랑 한 살 차이인데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친구들도 게임 진짜 많이 하거든요”라고 신기해했다.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뭐하고 놀아요?”라는 손준호의 질문에 황민호는 “그냥 얘기하고.. 근데 친구들하고 대화하는 것도 재미있는데 장구는 못 이기더라고요”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어느 날 장구 영상을 봤더니 너무 재미있어 보이는 거예요. 혼자서 독학을 했습니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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