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직업만족도 100%의 근황을 전했다.
8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KBS 가요대축제’ 특별 무대 후 인기 역주행을 시작한 베이비복스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가 출연했다.
이희진은 무려 20여 년이 지나 받은 ‘뚝딱이(몸치)’ 이미지 때문에 오히려 20대 여성 팬이 늘었다고 고마워했다. 간미연은 “많은 분들이 ‘베이비복스를 재평가했다’ 이런 말씀도 해주시는데 예전에도 조금 더 사랑해주셨으면 어땠을까. 이제는 관절들이 아파서 퍼포먼스가 좀 힘들어요”라며 “이제 곧 50이란 말이죠? 저희가 다 40줄이라서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과거 영상 발굴로 인해 역주행이 두려운 면도 있다고. 윤은혜는 “최대한 예쁜 자료로 부탁드려요”라며 베이비복스 활동 후반부인 ‘인형’이나 ‘게임 오버’의 영상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간미연이 “전 심지어 댓글까지 달았어요, ‘이 영상 좀 내려주시겠어요?’”라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더한 가운데, 평온한 이희진의 모습에 “희진 씨는 아무 불만이 없나 봐요”라며 떠보던 붐은 “전 요즘 괜찮아요”라는 대답에 “희진 씨 그때 영상 보면 인형이야”라고 회상했다. 이희진은 “예쁜 것만 올려주셔서.. 현역 시절 때보다도 더 만족하고 있습니다”라고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어 큰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