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차강윤이 자신도 모르게 욕을 내뱉고 말았다.

9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극본 이승영/연출 안판석) 2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 대신 흥분한 최진수(차강윤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산인건설을 매각하기로 한 윤주노는 팀원들과 건설사 대표 이훈민(윤제문 분)을 찾아가 “입찰로 진행할 겁니다. 직원 승계가 조건입니다. 직원분들 오해가 있다면 대표님이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그쪽이 협상 전문가라며? 실력 한번 보여주시죠”라며 대표 임기 5년 보장과 지분을 요구한 이훈민은 “저희는 산인을 위해서 일하는 거지, 대표님을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닙니다”라는 거절에 “이 새끼가”라며 태도를 바꿨다. 놀란 인턴 최진수는 자신도 모르게 “미친..”이라고 중얼거렸고, 뒤늦게 오순영(김대명 분)이 입을 막았지만 이훈민은 “너 다시 말해봐, ‘미친 새끼’? 이거 순 깡패 새끼들이네?”라며 역정을 냈다.

본사로 돌아가는 길, 윤주노는 최진수에 “일에 감정 섞지 마세요”라며 “뭐 상대가 밑도 끝도 없이 나온다면 나도 미친 척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럴 때도 진짜 감정을 섞으면 안 돼요, 그럼 내 시야도 좁아지니까요. 시야가 좁아지면 정보를 왜곡해서 받아들이니까요. 협상 테이블에 앉을 땐 감정은 버리고 오세요”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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