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천정명이 새로운 소개팅 상대를 조우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8회에서는 천정명의 세 번째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천정명의 세 번째 맞선 현장이 전파를 탔다. 단정한 모습을 위해 헤어 커트를 진행, 산뜻한 컬러의 의상을 입는 등 노력을 가한 천정명은 “어느 정도 발전한 것 같다. 그래도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라 전했다.
소개팅 상대는 천정명에 먼저 악수를 청했다. 천정명은 “첫 만남에 악수하기는 쉽지 않지 않냐. 성격이 털털하신 것 같아, ‘오늘 왠지 느낌이 좋은데?’ 싶었다”는 비화를 전했다.
브런치 메뉴를 주문한 천정명은 ‘1인 1 메뉴’ 가치관을 통해 김제이를 당황케 했다. 천정명은 “아직 연인 사이가 아닌데, 나눠먹는 것은 부끄럽지 않냐”며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소신을 전했다. 김제이는 그의 엉뚱 솔직한 매력에 폭소했다.
24년 차 한국 무용가인 김제이는 국가 무형유산 승무 전수자라는 이력을 보유했다. 현재 학생들을 가르치며 이해심, 포용력을 보유했다는 그녀는 사교적인 모습으로 천정명과의 벽을 단숨에 허물었다.
천정명은 “깜짝 놀랐다. 주변에 무용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대화를 하며 생각을 듣고 싶기도 했고, 궁금했다”라 밝혔다.
조심스럽게 무용에 관한 지식을 꺼낸 천정명에, 김제이는 “무용 이론을 들으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김제이는 그의 박학다식함에 “이런 이야기를 전공자와도 나누지 않는다. 똑똑한 분이신 것 같았다. 무용에 관심을 가져 주신 것이라, 그런 부분이 매력적이었다”라 전했다.
천정명은 “한 분야를 10년 넘게 하시는 분들이 멋지다”는 뜻을 전하며 “저도 이쪽 일을 할 줄 몰랐지만, 우연치 않게 이 일을 접하며 계속하게 되었다. ‘연극영화과를 가야지’, ‘연기를 해야지’ 하는 생각은 못했다”는 비화를 전했다.
김제이는 “어머니가 한국 무용을 하셔서, 어머니의 학원에서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됐다”며 무용가의 길을 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1년에 꼭 한 번은 어머니와 함께 공연을 한다. 같이 준비하면, 일단 행실을 잘해야 한다. 어딜가나 ‘누구 선생님 딸’로 불리다 보니 그렇다”고 했다.
화려한 수상 이력을 보유한 김제이. 그녀는 “큰 대회에서 많이 했다. 그냥 열심히 하는 젊은 춤꾼이다”며 쑥스러워했다.
유명 콩쿠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재능을 가진 김제이를 향해 천정명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인간문화재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김제이.
천정명은 “정말 멋졌다. 자기 일에 몰두를 하고, 자기 일에 빠져들어 그것만 보더라. 그런 모습을 보고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라 밝혔다.
또한 “뚜렷한 이상형은 없지만,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본인을 꾸밀 줄 아는 뛰어난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김제이를 연상했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고독과 싸우는 중년의 싱글들” 사회적 명성과 지위, 거기에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는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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