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헨리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10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절친 김수로, 사유리, 샘 해밍턴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절친들이 오기 전 바이올린을 켜고 음향을 준비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어 김수로, 사유리, 샘 해밍턴이 등장했다.
헨리는 경례를 하며 “267번 훈련병 헨리”라며 우렁치게 외쳤고 샘 해밍턴은 “10년전하고 똑같다”고 하며 웃었다.
헨리는 김수로에 대해 “큰형이자 리더, 선생님 같았던 인생 멘토”라고 했고 샘 해밍턴에 대해선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고 했다. 사유리에 대해선 “똑똑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했다.
헨리는 김수로, 사유리, 샘 해밍턴을 초대해 작업실을 소개했다. 이어 헨리는 세 사람 앞에서 바이올린을 꺼냈다. 헨리는 “여기 제일 비싼 악기다”며 “좀 많이 비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바이올린은 독일에서 1608년에 만든 거다”며 “무려 417년이 된 바이올린이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모두들 해당 바이올린 가격을 물어봤다. 이에 헨리는 “가격은 말 못한다”고 했다. 다들 1억 이상이냐고 다시 물어 봤고 헨리는 끝내 대답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헨리는 세 사람을 위해 요리를 해 식탁을 차렸고 다들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특히 헨리는 ‘진짜 사나이’ 당시 스트레스가 심했다면서 “갑자기 옷 벗고 얼음물 들어가라고 해서 미쳤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들어가마자 튀어 나오지 않았냐”고 했다. 헨리는 “오해인데 나 다 들어가 수영도 했다”며 “근데 너무 스트레스니까 다신 안간다 하고 6개월 하다 도망갔다”고 했다. 이어 “찜질방에서는 알지 못할 것 같았다”며 “그런데 매니저가 찾아왔고 사실 음악해야 하는데 예능 나가는 걸 해도 되나 고민도 됐다”고 했다.
또 헨리는 “사실 예전엔 쉬는 날에도 일을 했고 취미도 없으며 친구도 없고 안만난다”며 “인생이 망했나 생각도 들더라”고 했다. 이어 “제 생각 보다 일과 회사 생각만 했다”며 “그게 마음의 문제였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게 노래를 3초 부르고 그랬다”며 “그냥 다 포기하고 미국가서 공부해야 겠다 생각해 음대에 간건데 그때 인생에서 제일 무서웠다”고 했다.
헨리는 “다 포기 하고 갓는데 다시 생각하고 그게 맞았던 것 같다”며 “더 많이 배웠고 작곡을 할 수 있어서 회사에 솔로 앨범 내 달라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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