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진기주가 작전에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서강준이 진기주를 걱정했다.
14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연출 최정인/극본 임영빈)7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오수아(진기주 분)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아는 계속 정해성에게 “그러니까 누구냐”며 “말해달라”고 했다. 정해성은 “그거 알아서 뭐 하냐”고 했지만 오수아는 “그러지 말고 말해달라”며 “나 궁금하면 잠 못잔다”고 했다.
이때 비가 떨어졌고 수아모(김영아 분)가 오수아를 “오봉자”라고 불렀다. 이에 오수아는 “아이씨 그 이름 부르지 말라니까”라고 하며 “엄마 나 이제 오봉자 아니다”라고 하며 우산을 받으러 갔다.
오봉자라는 이름에 정해성은 오수아의 정체가 바로 자신의 첫사랑이라는 것을 알았다. 정해성은 오수아에게 “정말 오봉자냐”고 물었다.
이에 오수아는 “원래 제이름이 그거다”며 “근데 왜 남의 이름 가지고 웃는 거냐”고 했다. 이어 불쾌해진 오수아는 “면전에서 그렇게 웃으시는 건 실례다”며 “데려다주려 했는데 그냥 혼자 가시라”고 했다.
정해성은 오수아를 바라보다가 집으로 돌아와 과거를 떠올렸다. 정해성은 오수아가 자신의 첫사랑임을 깨닫고 다음날 부터 오수아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등교한 정해성은 교무실에 일찍 출근해 춤을 추는 오수아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봤다. 이어 정해성은 “아침 일찍 부터 뭐하시냐”며 “멋있고 정교사 되실거다”고 하며 웃었다.
그런가하면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서명주는 이예나에게 “낮에 학교에서 일 있었다며”라며 “엄마한테 언제 말할 셈이었냐”고 물었다.
이예나가 당황하자 서명주는 “우리 이예나는 학교의 얼굴이 될 아이인데 그런애가 자기 몸에다가 칼질을 한다는 게 소문이라도 나면 엄마는 너무 창피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이예나는 눈물을 글썽이며 “죄송하다”고 했다. 서명주는 계속 “엄마는 이예나가 강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자해를 해도 바뀌는 바뀌는 거는 아무것도 없다는 거를 알 만큼 중요한 행사 앞뒀잖냐 너랑 나랑 이렇게 이제 다 긋고 다 울고 그랬으니까 이제는 웃자”라며 살벌하게 말했다.
학교에서는 학교 홍보모델을 위한 회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과정에서 오수아는 정해성을 학교 홍보모델로 세우기 위해 투표를 진행하려고 했다. 그 결과 정해성이 선발됐다.
그런가하면 안팀장(전배수 분), 고영훈(조복래 분), 박미정(윤가이 분), 정해성은 모여서 병문고 교가를 통해 괴담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 했다. 이드링 모두 머리를 쥐어짜고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이사장실을 들어갈 사람이 필요했는데 갑자기 나타난 오수아가 “제가 하겠다”고 했다.
오수아는 “우리학교 교가 자체가 어려운 거 아니다”고 했지만 정해성은 “이사장실 잘못들어갔다가 학교 잘릴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안팀장은 오수아보고 “선생님은 할 수 있다”며 “선생님은 여기 우리 국정원 최고의 에이스 정해성 요원의 둘도 없는 파트너이자 우리 국내 4팀의 명예 현장 요원이시다”고 했다.
오수아는 명예 현장 요원이란 말에 “하겠다”고 했고 다들 박수를쳤지만 정해성은 “미쳤냐”고 하며 말렸다. 이와중에 오수아는 각서를 써달라며 “오수아 선생이 병문고 정교사가 될 수 있도록 국가기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종이에 지문을 찍게했다.
이후 정해성은 오수아를 걱정하며 “왜 이렇게 정교사에 집착하는 거냐”며 물었고 오수아는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그런다”며 “저 교사 되고 첫 제자였는데 반드시 꼭 정교사 되겠다고 약속했다”고 했다. 이에 정해성은 “옆에 꼭 계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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