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평범한 일상 속에 조금씩 변화가 깃들었다.
6일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연출 이태곤·김상호, 극본 박연선) 6화가 방송됐다. 생각보다 조촐한 멤버였지만 송지원(박은빈 분)의 열띤 주도로 쉐어하우스 '수컷의 밤' 파티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두 곯아떨어진 밤, 잠에 취해 비몽사몽한 지원은 파티에서의 장면들을 회상한다. 강이나(류화영 분)와 그녀가 데려온 손님을 떠올리며 "이상해, 강언니도 이상하고, 아저씨도 이상하고 다들 이상해"라고 읊조린다.
한편,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억지로 불려가 술을 마신 후 귀가한 윤진명(한예리 분)은 아직 치워지지 않은 파티의 잔재를 본다. 자연스레 자신을 포함해 박재완(윤박 분)과 함께한 파티를 상상한다. 상상 속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과 현실의 자신이 더욱 씁쓸해진다.
서동주는 함께 식사를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몸을 팔아 번 돈'이라고 말하는 이나를 향해 "너는 우리집에 있는 화장실 거울같아. 너무 적나라해서 재수없다"라고 웃으며 말한다. 이어서 자신 대신에 홈파티에 데려간 인물에 대해 묻는다. 바로 대답하지 않는 이나는 "넌 언제 울어봤어?"라고 반문한다.
한편, 고두영(지일주 분)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 예은이 모르는 사이 그녀의 핸드폰을 몰래 들춰 이나의 핸드폰 번호를 입수한 것. 이후 바에 있는 그녀에게 메신저를 통해 연락한다.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 그가 답답한 이나가 차단하겠다는 말로 강하게 나간 후에야 이실직고한다. 이후 이나를 불러낸 두영은 어머니가 자살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고백 후 어쩐지 자신에게 냉정했던 윤종열(신현수 분)과 다시 만난 유은재(박혜수 분)은 데이트를 하며 마음을 다시 연다. 헤어지는 순간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온 종열이 키스를 하려는 걸로 착각한 은재는 "안돼요"라고 외치지만 그는 단순히 머리에 붙은 먼지를 떼어주려 했다. 더없이 순수한 그녀가 귀여운 종열은 웃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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