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천정명이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9회에서는 천정명과 김제이의 도예 공방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한국 무용가 김제이와 세 번째 소개팅에 나선 천정명. 인간문화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의 일과 커리어에 자부심을 가진 그녀에 천정명은 무한한 호감을 표현했다.

김제이는 천정명을 자신의 연습실에 초대했다. 김제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익숙한 공간이기에 편안하게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초대하게 되었다”며 관계의 진전을 기대했다.

김제이의 슬리퍼를 먼저 챙겨주는 등, 자상함을 뽐낸 천정명. 환복을 위해 모습을 감춘 김제이의 뒤에서, 천정명은 민망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김제이의 제안대로 연습실 구경에 나선 그는 “멋지다”는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강추위를 핑계로 팔짱을 끼게 된 천정명과 김제이. 한결 가까워진 모습으로 함께 걷기 시작한 이들은 도예 클래스로 향했다. 김제이는 “이런 것을 커플끼리 많이 하지 않냐”라 응하며 천정명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앞치마를 매어 주는 천정명에, 김제이는 “긴장이 됐다.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에, 옷매무새를 만져준 것 같다”는 속마음을 건넸다.

도예 선생님은 영화 ‘사랑과 영혼’에 나오는 장면을 언급했다. 단숨에 눈치를 챈 천정명과는 달리, 김제이는 “사랑과 전쟁밖에 모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속 장면이 남녀의 낯부끄러운 기류를 상징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김제이는 민망한 듯 “집에 가서 한 번 봐야겠다”며 웃었다.

천정명은 “옛날 생각이 난다. 초등학교 때 많이 만져 봤다”며 단숨에 작업에 몰두했다. 또한 김제이에 “잘하고 계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천정명은 “성격이 털털하셔서 세심한 것을 잘 못하실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보니, 다 만들고 계시더라. 예술, 미술 쪽 감각이 뛰어나신 분이라는 생각이었다. 제가 못했던 부분을 채워준다는 것이 능력이지 않냐. 그 부분에서 호감을 느꼈다”며 꼭 맞는 퍼즐과도 같은 그녀의 영역을 언급했다.

“엉망진창이 되고 있다”라 호소한 천정명에, 김제이는 “바꿔서 해 보자”며 흔쾌히 도움을 건넸다. 김제이는 “웃으실 때 귀여우시더라. 아기 같은 느낌이 있다. 순수하고,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천정명은 자녀 계획에 대해 “1명 또는 2명“이라 전했다. 또한 아들을 원한다는 천정명.

그는 ”어떤 부분을 닮았으면 좋겠냐. 잘생긴 얼굴이냐“는 김제이의 공격에 차마 얼굴을 들지 못했다. 김제이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 하는 편이다. 자녀 계획도 미리 세워 놨다. 세 명은 낳고 싶다“라 전했다.

김제이는 미식 취향을 중요시 여겼다. “절 꼬시려면 맛있는 것을 많이 사 주면 된다”는 그녀.

이에 천정명은 김제이에 식사를 대접했다. 마지막 데이트 코스로 김제이를 이끈 천정명은 그녀의 최애 음식인 킹크랩을 준비, 놀라움을 샀다. 김제이는 “그때 정말 감동이었다. ‘생각보다 섬세하시다’, ‘어떻게 이걸 주문해 줄 생각을 하셨지?‘ 싶었다”며 감탄했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고독과 싸우는 중년의 싱글들” 사회적 명성과 지위, 거기에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는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