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박군이 현영 손목을 잡고 상황을 재연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가수 박군이 출연해 현영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박군은 등장하자마자 “현영 누나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제가 결혼할 때 난리도 아니었다”며 말을 시작했다. 현영이 “난 가만히 있었는데 내가 박군이랑 결혼한다고 기사가 떴다”며 당시 오보가 났던 사실을 고백했다.

현영은 “박군이랑 결혼한다는 기사에 기분은 좋았다”며 새침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현영은 “평소에 한영이랑도 친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군이 이스라엘 실전 무술 ‘크라브 마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집중한 채 운동에 몰입했다. 박군의 복근이 공개되자 현영은 “가슴 근육이 활어처럼 팔딱거린다”며 활어에 비유했다.

현영은 “나도 크라브 마가 했다. 옛날에 크라브 마가 1세대 선생님께 배운 적 있다”고 자랑했다. 이에 박군이 갑자기 현영의 손목을 덥석 잡고 “따라와”라고 말했다. 괴한을 퇴치하는 상황을 갑자기 재연한 것이었다. 현영은 “옛날에 다 까먹었지”라며 콧소리로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군은 “우주 통틀어 외줄타기 잘해서 결혼한 사람은 저밖에 없을 거다. 군대 프로그램에서 외줄타기를 했는데 그걸 본 한영 씨가 ‘외줄 잘 타더라’라고 했다. 나중에 외줄타는 모습이 멋있어서 반했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현영이 “그럼 집에서도 외줄에 매달려 있냐”고 장난스레 질문하자 박군은 “요즘은 아내 다리에 매달려 있다. 다리가 길어서. 뭐 잘못했을 때 용서해 달라고 다리에 매달려 살려달라고 한다”고 장난스레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군이 이모들의 서울 나들이를 함께했다. 다양한 장소에서 서울 구경을 한 뒤 집으로 향했다.

박군이 이모들을 위해 중식 셰프로 변신해 직접 짜장과 고추잡채를 만들었다. 박군이 이모들을 부르자 이모들이 박군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해 주었다.

박군은 “어머니랑 둘이 살다 보니까 힘든 형편이 파티같은 건 상상도 못했다”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이모들도 직접 만들어 싸 온 요리를 꺼내 식탁이 한층 풍부해졌다. 박군과 이모들이 매운 고춧가루를 추가로 더 넣어 맵게 먹는 모습이 포착되자 전문의들이 BAD 버튼을 눌렀다. 전문의들은 매운 것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군은 “맛있는 거 먹을 때마다 엄마 생각 많이 난다”며 “중학교 2학년 때 어머니가 말기 암 선고를 받으셨다. 오래 사시면 3개월에서 7개월 사신다고 했는데 거의 7년 가까이 사셨다”고 고백했다.

박군은 “군대 가면 어머니를 돌보지 못해서 걱정됐는데 특전사 광고를 보게 됐다. 월급도 주고 집도 준다고 해서 몰래 특전사에 지원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