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故 남문철/사진=민선유 기자
조우진, 故 남문철/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우진이 故 남문철을 향한 애도를 표했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 살아 있는 바둑계의 레전드 조훈현 9단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유아인이 주연배우인 만큼 극장 개봉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러한 가운데 故 남문철이 ‘승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故 남문철은 지난 2021년 10월 4일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0세.

이와 관련 특별출연한 조우진은 ‘승부’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영화 보면서 정말 저 나름 반가운 순간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문철 선배님 오랜만에 스크린 통해서 뵙게 되어 반가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배님께서도 우리 영화 개봉하는 이 순간을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고인을 기려 먹먹함을 자아냈다.

대장암 투병 중에도 연기 열정을 불태웠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던 故 남문철을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볼 수 있어 관객들 역시 반가울 듯하다.

‘보안관’의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승부’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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