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지조가 굴욕을 겪었다.
22일 방송된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0회에서는 지조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이어졌다.
힘 대결의 마침표를 찍을 3라운드로 발씨름을 고안한 지조는 “진짜 남자는 허벅지 씨름이다”며 도발했다.
“허벅지 씨름은 내가 진다”는 아버지에, 지조는 “그러니까 하자는 것”이라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러닝을 통해 다져진 하체를 언급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상대. 지조는 “(아버지가) 몇 살이냐. 73세 맞으시냐. 사타구니가 다 날아갈 것 같다”라 고함쳤다.
접전 끝 승리를 거둔 지조는 ‘숏다리 세리모니’를 통해 하하의 원성을 샀다. 그는 “침이라도 뱉고 싶다”며 즉석 허벅지 씨름을 제안했다.
황성재와 지조의 대결이 펼쳐졌고, 여유로운 황성재와는 달리 지조는 한계치에 다다랐다. 지조는 결국 “홍진경 나와”를 외치며 자존심의 끝을 장식했다.
어머니표 장어구이를 놓고, 부자의 기싸움이 2차전으로 번졌다. 장어 꼬리가 순식간에 모습을 감추며 사건이 발발됐다.
장어 꼬리 도둑은 다름 아닌 아버지. 지조는 “꼬리를 그렇게 마음대로 가져가냐. 그게 메인이다”며 “사실 꼬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나야말로 안 먹어도 된다. 아직 힘이 남아돈다”고 했다.
아버지는 “아직 장가를 안 갔는데 먹어서 뭐 하냐”며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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