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인천상륙작전’이 관객수 1위를 재탈환한 가운데 ‘덕혜옹주’가 불과 9,000명 차이로 바짝 추격에 나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은 전국 770개 스크린에서 3,579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26만2,86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6만5,144명을 기록했다.

전날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에 1위를 내줬던 ‘인천상륙작전’은 하루 만에 다시금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손익분기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반면 하루 만에 2위로 내려앉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822개 스크린에서 3,594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25만5,11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5만4,824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손예진 인생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제작 호필름) 기세가 무섭다.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입소문을 입증한 ‘덕혜옹주’는 768개 슨크린에서 3,315회 상영돼 25만3,90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3만5,81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지만, 1위인 ‘인천상륙작전’에 단 8,953명 차이로 따라붙은 ‘덕혜옹주’가 주말을 앞두고 1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박스오피스 4위 ‘부산행’(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은 584개 스크린에서 2,220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16만3,82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41만6,008명으로 1,000만 돌파를 노리고 있다.

이처럼 ‘인천상륙작전’ ‘수어사이드 스쿼드’ ‘덕혜옹주’ ‘부산행’ 4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주말 극장가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영화계 안팎의 눈과 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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