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수로가 연극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25일 밤 9시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엄기준, 조혜련, 김수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김수로에게 “연극 때문에 6억 대출 받았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김수로는 바로 갚았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땐 제작비 6억을 전부 대출 받았는데 이번엔 제작비 10억 중 5억만 대출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상민은 임원희에게 몯고 싶은 것이 있다며 “연극과 동문 김수로가 계속 연극 연출도 하면서 배우 외길을 걷는 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를듣던 임원희는 “김수로가 처음 연극 제작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저러다 말겠지’ 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해오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원희는 김수로가 연극판을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동문이라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콩고물 떨어지니까 하는거 아니냐”고 감동을 파괴시켰다. 김수로는 발끈하며 “예술 이야기 하는데 콩고물이 뭐냐”며 “순수 예술 아니냐”고 했다.
이어 김수로는 “피카소가 그림 그리는데 ‘피카소 형 콩고물 떨어지니까 그리는 거냐’이러는 거아니냐”고 발끈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조혜련은 “김수로 씨가 지금 연극계의 피카소다”고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럼 누가 ‘김수로 씨 결혼했죠?’라고 했을 때 ‘저는 연극과 결혼했어요’라고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말에 김수로는 더더욱 어이없어하며 “아내가 있는데 무슨 말이냐”며 “나 또 결혼해야 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