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해미의 로맨스에 황성재가 경악했다.
29일 방송된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1회에서는 박해미와 황성재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박해미와 황성재 모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오줌 쌌지?”, “누가 갈기고 갔더라”며 알 수 없는 대화를 시작한 이들. 새 소파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박해미는 고양이 미르의 소행이라 전했다.
그러나 박해미의 추측과는 달리, 이는 강아지 테리가 저지른 행동이었다.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충격적인 실태를 확인한 황성재는 박해미에 전화를 걸었다. 박해미는 “테리가 테러를 저질렀냐”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해미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황성재. 황성재가 준비한 것은 순금 목걸이로, “형이랑 3년 전부터 어버이날이나 어머니 생일 때가 되면 늘 금을 사 드렸다”고 했다.
박해미에 목걸이를 손수 걸어준 황성재는 “엄마가 화려해서 (목걸이가) 더 화려해진다”며 특급 멘트를 남기기도.
고마움을 전한 박해미에 황성재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화답했다. 박해미는 “나이가 드니 진주가 괜찮더라”며 훗날을 도모했다.
황성재는 “엄마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며 킥복싱장으로 향했다.
“내가 맞자”는 그의 결단 아래, 박해미는 “몸싸움을 해야 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짜증이 났다. 그런데 잘생긴 관장님이 웃으면서 맞이해 주니 조금 풀리더라. 그때 에너지를 받았다”라 전했다.
또한 황성재는 “엄마가 몸 좋은 분들을 좋아하신다. 몸을 보신다”라 밝혔다. ‘남정네들’ 앞에서 처음 보는 밝은 미소를 드러내자 당혹감을 보인 황성재와 패널들.
“코치님이 아버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하하의 말에 황성재는 급기야 기립하며 “저와 관장님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고 했다.
박해미와 맞붙은 황성재. 박해미의 연이은 니킥이 이어졌고, 황성재는 “내 얼굴을 생각해 달라”며 주저했다.
각성한 박해미는 남다른 파워를 보이며, 니킥에 이은 출중한 발차기 실력을 보였다. ‘맹수의 본능’을 깨운 그녀는 스파링 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두었다.
황성재는 “일부러 깐족거리며 때려 주기를 바랐다. 엄마가 진짜 즐기셨고, 재미있어하셨다”라 밝혔다.
한편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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