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멤버들이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웃음을 줬다.

3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경남 양산에서 펼쳐진 ‘파머스 퀴즈’가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미나리 수확을 하면 1kg당 1,000씨앗(시드머니)을 주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알바하는 건가요?”, “‘체험 삶의 현장’?”이라며 어리둥절했다. 김종민은 “하라면 합니다 저희는”이라며 고분고분 환복에 나서면서도 일만 하는 게 믿어지지 않는 듯 “이렇게 미나리만 캐는 거야?”라고 연신 확인했다.

그때, 제작진은 “여러분, 배고프시죠? 힘내시라고 미나리 삼겹살을 새참으로 준비했는데요, 모두가 드실 수는 없습니다”라며 미나리 1kg을 제출하고 퀴즈를 맞히면 다음 팀이 맞힐 때까지 미나리 삼겹살을 실컷 먹을 수 있는 ‘파머스 퀴즈(Farmer’s Quiz)’를 공개했다.

첫 번째 문제는 전래동화 속 견우와 직녀가 헤어진 이유였다. 종민, 딘딘 팀은 미나리 1kg을 가지고 나와 “집안의 반대”, “신분 차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을 내놓은 가운데 이준 역시 “권태기”라고 해 웃음을 줬다. 김종민, 딘딘은 ‘견우와 직녀가 신혼의 달콤함에 빠졌다’는 힌트를 듣고서야 “할 일을 안 해서”라는 정답을 맞혀 가장 먼저 미나리 삼겹살을 맛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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