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배성재가 14세 연하 예비신부 김다영 아나운서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밤 8시 5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배성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가 등장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성재는 “먼저 떠나서 죄송하다”고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배성재는 오는 5월 14세 연하인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이에 서장훈은 “열애 공개 이후에 많은 곳에서 부러움에 찬 시선으로 ‘도둑놈’이라고 한다던데 정말이냐”고 했다. 그러자 배성재는 “사실 도둑놈 정도는 부드러운 표현이다”며 “대부분 방송으로는 차마 표현할 수 없는 욕들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성재는 김다영과의 커플 사진을 최초로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비밀연애를 했는데 커플사진을 최초로 공개한거다”고 했다.
사진을 본 서장훈은 “근데 뒤에서 김다영 아나운서가 안고 있는 걸 보니 서로 사랑하는 건 맞는 것 같다”고 했고 신동엽은 “착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애칭에 대해 “한동안은 선후배 느낌이어서 애기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어 “제가 퇴사하고 이 친구가 입사한건데 알고보니 친구가 운영하는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이었다”며 “후배인데 밥을 사주겠다고 해서 보고 그러다가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김다영과 ‘골때리는 그녀들’을 함께 했다는 배성재는 “그 친구한테 축구를 어떤 식으로 해라 이야기를 해줬는데 그렇게 됐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본인이 축구선수도 아닌데 왜 그런 이야길 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백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는 “결정적인 고백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만나다 보니 자연스레 진전됐다”고 했다. 이때 신동엽은 “근데 좀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는게 식을 안 올린다더라”고 했다.
이에 배성재는 “제가 결혼식 사회를 많이 봤는데 신랑신부가 많이 지쳐 보이더라”며 “제가 번거로운 걸 싫어하기도 하고 또 식장을 잡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다 생략하니까 너무 편하더라”고 했다. 이말을 듣던 신동엽은 “본인은 그럴 수 있는데 신부 측에서는 여성들의 로망이라는 게 있지 않냐”고 했다.
배성재는 “제가 얘기했더니 본인도 그렇게 할 마음이 없다고 해서 빨리 끝냈다”며 “그래서 사진이라도 찍으려고 했는데 그것도 복잡해지니까 그냥 안 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최근 혹시 경제적 압박이 있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예비 신부 부모님을 찾아뵐 때 많이 떨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배성자는 “너무 떨렸다”며 “죄송하기도 하고 나이차이가 있으니 저에 대해서 어필하고 얘기하는 걸 못하겠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배성재는 “그래도 저도 아나운서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니까 드릴 말씀을 이것저것 큐시트로 준비했고 이렇게 살아온 사람이다 혹은 다짐 등을 적었는데 막상 드릴 말씀이 없었다”며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11살이라 김다영 보다도 적게 났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 역시 결혼식을 앞두고 청첩장을 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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