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주우재가 직격탄을 맞았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274회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와 양심냉장고 2탄을 진행했다.

오늘의 ‘양심가전’은 팀전으로 진행됐다. 앞서 이경규의 방송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주우재에, 이경규는 “방송을 한 번만 같이 하면 해제다”며 절대 권력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유재석, 주우재와 ‘도로팀’을 결성, 주도권에서 밀려난 하하는 “오랜만에 동생들과 같이 하자”며 ‘산팀’에 합류했다.

오늘의 대상자는 오토바이로, 멤버들은 상대적으로 법 준수율이 낮다는 이륜차에 염려를 표했다. 이경규는 주우재에 “오토바이를 탈 줄 아냐. 주소를 받아 헬멧을 쓰고 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오늘의 양심 스폿에서, 비상등을 켠 오토바이가 등장했다.

서행하며 나타난 오토바이임에도 정지선을 넘었고 유재석은 “한 분이라도 나타나셨으면 좋겠다”라 염원했다. 또한 “바쁜 시간에 쫓기겠지만, 감속 없이 보행자들을 지나친다. 쉽지 않다”고 했다.

“인지를 못 하고 있었는데, 점멸등 앞에 ‘정지’가 크게 쓰여 있다. 보고 있는데도 몰랐다”는 주우재.

이에 유재석은 먹잇감을 잡아 올린 듯 “SNS에 저런 것만 올리지 말고, 저런 것도 좀 올려라. 맨날 옆으로. 왜 찍는 거냐. 꽃게도 아니고”라며 ‘주우재 놀리기’에 앞장섰다.

이경규는 “일부 몰지각한 모델들이 있다”라 지적했다. 반지를 두 개 착용한 주우재를 향해 이경규는 “샤머니즘이냐. 이런 걸 끼고 있으니 양심인이 안 나타난다. 기가 반지로 가 주인공이 없는 것”이라 꼬집었다.

어린이 보호 구역 앞 교통 법규를 지키지 않는 이륜차들이 대거 등장, 유재석은 “성공에 가까운 사례조차도 등장하지 않았다”며 탄식했다.

이때 기적과도 같은 양심인이 등장했다. 그는 “초등학교 하굣길에 사고가 더러 있기도 했고,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조금이라도 안전했으면 했다”며 양심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주우재는 “인류애 충전이 된다”며 감탄했다.

이어 목소리 데시벨이 급격히 상승한 이경규를 향해, 주우재는 “퇴근이 임박하니 톤이 확 올라온다. 너무 신기하다”고 했다. 이경규는 퇴근의 기쁨을 만끽, 박수를 보냈다.

산으로 향한 하하, 이미주, 이이경, 박진주는 수많은 담배꽁초 쓰레기에 혀를 내둘렀다. 이들은 “산불이 날 수 있다. 이건 범죄다”며 주의를 요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예능 베테랑 유재석, 하하와 예능 뽀시래기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웃음을 위해선 다짜고짜 뭐든지 하는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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