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션이 드디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개원식을 진행했다.

6일 가수 션은 유튜브 채널 ‘션과함께’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혜영이와 특별한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션은 故 박승일 공동대표와 함께 루게릭 요양병원을 세운바, 이날 개원식에 아내 정혜영과 동반 참석했다. 정혜영은 션에게 립밤을 발라주기도 하며 꽁냥꽁냥한 모먼트를 드러냈다.

정혜영은 이어 “병원 너무 잘 지어진 것 같다”며 “그리고 되게 넓다”고 흡족해했다. 션은 “다들 누워계시니까 침대로 다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고, 정혜영은 “함께 도와주신 분들도 멋지시다”라며 션을 향해 “수고했어”라고 따뜻하게 응원했다.

션은 “세계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 개원식”이라며 “전에는 외부, 내부 공사만 다 끝난 거였는데 지금 인테리어에서부터 모든 의료기기, 침대 이런 게 다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또 기부월에 적힌 수많은 이름들을 가리키며 “많은 분들이 희망의 끈을 이어가주셔서 병원이 세워졌다. 여기 외에도 캠페인이나 기부 상품들을 구매해주셔서, 해주신 분이 총 35만 명 정도다”라고 지드래곤을 포함한 다수 연예인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언노운크루 멤버 박보검 역시 개원식을 찾았다. 박보검은 “너무 축하드린다. 뭉클하다”고 병원을 둘러봤다. 션은 “보검이 두 번이나 아이스버킷챌린지 내가 지목해서 했었다”고 흐뭇해했으며 정혜영도 “뭉클하다”며 박보검의 작품을 인용해 “폭싹 속았수다”라고 션을 다독였다.

이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비상벨, 휴식 공간 등 병원을 둘러본 뒤 정혜영은 “기적을 눈앞에서 본 거 같다”며 “많은 보이지 않는 손길이 너무 도와주셨다. 고맙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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