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형준이 김승미를 보호했다.

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2회에서는 박형준과 셰프 김승미의 맞선이 전파를 탔다.

박형준을 위해, 김승미는 손수 채소 요리에 나섰다. “색다른 경험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는 채소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었고,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는 김승미.

박형준은 “이것도 서프라이즈였다. 전혀 예상하지 못해 처음에는 굉장히 놀랐다“라 밝혔다. 이어 김승미는 ”한 사람만을 위해 요리를 한 적은 없어 많이 떨렸다“는 비화를 전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감탄도 잠시, 김승미는 영하의 추운 날씨 탓 ‘콧물 이슈’를 보였다.

그녀를 유심히 살피던 박형준은 가장 먼저 그녀의 상황을 직면, “카메라에 보일까봐 말씀드렸다”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민망한 상황에서 이야기를 해주어 고마웠다. 오히려 편하게 ‘콧물 닦아라’고 말씀해 주셔서 굉장히 편해졌다”라 밝혔다.

한편 “요리를 눈앞에서 만드는 모습이 너무 멋졌다. 순식간에 기가 막힌 요리를 만들어 냈다”며 김승미의 실력에 감탄한 박형준. 그는 “원래 요리 사진을 잘 안 찍는데, 사진으로 꼭 남기고 싶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승미는 “형준 님은 연애를 많이 해 보셨냐”라 질문했다. 연애 경험이 적고, 소극적이고 서툴렀다는 그를 위해 김승미가 리드에 나섰다.

김승미는 “외적인 이상형이 있냐”라 질문, 박형준은 “전에는 외모만 봤다. 그런 때가 있었다. 세월이 흐르고 보니 (외모가) 중요한 것은 아니더라”고 했다. 이어 “요리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김승미를 웃게 했다.

“어렸을 때 이상형이 박형준이었다. 멋지고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고”라며 호감을 드러낸 김승미.

청결을 중요시한다는 그녀는 “(외모가) 차은우인데 머리를 안 감는 사람과, 못생겼는데 청결한 사람이 있다면 후자를 택할 것”이라는 소신을 전했다. 박형준은 그녀의 위트에 폭소하는 한편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 묘사했다.

김승미를 위해 편안한 휴식 코스를 제안한 박형준. 내리막길로 향하던 김승미는 박형준의 팔을 잡았고, 예상치 못한 스킨십에 분위기는 설렘으로 물들었다.

박형준은 김승미를 세심하게 배려하며 “작고 귀여우셔서 무언가 더 해주고픈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김승미는 “오늘 형준 님이 그런 ‘심쿵 포인트’를 잘 보여주셨다”며 그의 매너에 화답했다.

박형준이 김승미를 이끈 공간은 족욕 샵이었다. 레스토랑 일로 하루 종일 서 있고, 늦게 업무를 마치는 김승미를 위해 힐링의 방향성을 고심했다는 그의 센스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제가 양말을 벗겨 드리는 것은 조금 그렇죠?”라 질문한 박형준에, 김승미는 “야한 것 같다”라 답하는 등 폭소를 유발했다.

박형준은 “너무 장난꾸러기시다. 장난을 잘 치는 분이다. 저를 곤혹스럽고, 당황하게 하는 분이다. 그런데 재밌어서 저도 함께 하게 되더라”고 했다.

한편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고독과 싸우는 중년의 싱글들” 사회적 명성과 지위, 거기에 부의 여유까지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는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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