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이동욱이 계약을 위해 희생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극본 이태윤/연출 이원석, 최보경) 3회에서는 고객들에게 과거를 오픈한 노기준(이동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녀들의 결혼을 앞두고 이혼 보험을 들려는 한 사돈지간이 찾아왔다. 계약일은 혼인 신고일로 하겠다고 알려주던 안전만(이광수 분)은 “결혼식 날이 아니고요?”라고 의아해하는 고객들에 “결혼식하고 바로 파투나는 경우도 있어서요”라고 건조하게 대답했지만 고객들은 “재수없게 결혼식하고 파투?”, “그런 경우가 뭐 얼마나 된다고”라며 역정을 냈다.

고객들이 가입하지 않고 돌아가려 하자 기준은 눈을 질끈 감고 “제가 결혼식하고 바로 파투난 경우입니다”라고 털어놓으며 “저 같은 놈 때문에 생긴 조항이니까 너무 노여워하지 마십시오”라고 달랬다. 고객들은 “어머, 겉은 멀쩡한 양반이”, “오죽 속상했을까? 살다 보면 좋은 일 생길 거예요”라며 기준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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