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민지가 탈인간급 실력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77회에서는 육상 선수 김민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인 4월 11일을 언급, 강호동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라 언급했다.

이때 남다른 ‘파워’를 자랑하는 오늘의 전학생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근육으로는 어딜 가도 끌리지 않는’ 코미디언 이승윤, 가수 권은비, 보디빌더 마선호, 육상 선수 김민지의 등장에 녹화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한편 ‘자연인’ 이승윤은 “자연에만 가서 머리를 할 일이 없는데, 오늘 정말 오랜만에 세팅을 해 봤다”고 했다.

이수근의 결혼 축하 파티에서 헬스보이 공연을 펼쳤다는 이승윤은 “동네 주민들을 다 모아놓고 하지 않았냐. 흙바닥에서 뒷구르기를 하다가 머리에 자갈이 박혔다”며 해프닝을 공개, 이수근은 “전혀 기억이 안 난다”며 그를 분노하게끔 했다.

김희철은 “승윤이가 앞으로 나와있는 거냐, 은비가 뒤로 가 있는 거냐. 입체 안경을 낀 것 같다”며 이들의 두개골 차이를 언급했다.

김민지의 연관 키워드인 ‘지하철vs인간’이 공개됐다. 김민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하철과 달리기 시합을 한 적이 있다”며 놀라운 경험담을 소개, 지하철에서 하차한 후 다음 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를 질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육상 선수로서의 자존심을 건 대결, 김민지는 도착한 지하철에 탑승했다. 또한 “처음 시도라 페이스 조절을 했는데, 한 번 하고 나니 세네 번은 더 할 수 있었다. 나중에는 지하철보다 먼저 도착해 기다린 적도 있다”고 했다.

주 종목인 400m를 56초에 완주, 압도적 실력을 자랑하는 김민지. 김민지의 100m 기록은 12.5초로 서장훈은 “현역 시절 내가 12.8초를 뛰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태권도를 8년간 했다. 육상과 태권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시기, 하교를 하던 중 언니 오빠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잠깐 이리 와 봐라. 버스비 있냐’며 나를 부르던 그 사람들이 가까이에 왔을 때 도망을 갔다. 뒤를 돌아봤는데 다들 힘들어하고 있더라. 울면서 한참을 뛰었다”며 뜻밖의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김종국의 키링으로 활동, 최애 헬스장 동생으로 자리매김한 마선호. 그는 “여기서 보니 호동이가 매력이 있다”며, “싸우면 김종국, 강호동 중 누가 이길 것 같냐”는 질문에는 김종국의 승산을 들었다.

“호동이에게는 잡히면 죽는다. 그런데 김종국도 많이 빨라졌다”는 것이 마선호의 의견.

이에 서장훈은 “이제 호동이 머릿속에는 마선호가 없다. 호동이가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를 초면에 선호가 했다”고 했다.

서장훈은 “강호동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조권 정도로 춤을 추어야 한다. 그게 아니면 안 된다”라 경고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나이도, 출신도, 성격도, 외모도 전혀 다르지만 인생 좀 살아 본‘ 그래서 인생을 좀 ‘아는 형님’들이 모여 그들만의 방식으로 추측하고, 실험하고, 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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