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원영이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장현성이 절친한 배우 최원영, 배해선, 김국희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원영은 ‘미대오빠’라고 알려졌다. 장현성은 최원영에게 “연기 시작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고 물었다.
최원영은 “제가 대학교에서 무대 디자인학을 전공했다”며 “무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이성열 연출가가 저에게 배우 역할을 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배우라는 직업이 너무 매력적인 거다”며 “몰래 배우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상업 영화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얼떨결에 첫 데뷔작 부터 흥행 했는데 그게 바로 2002년 ‘색즉시공’이다”며 “영화를 찍고 배우가 되긴 했는데 이게 아무것도 아닌 껍데기인 거잖냐”고 했다.
최원영은 “그후로 방황과 고뇌의 시간이 시작됐는데 연기 전공과 극단출신이 대부분인 배우들 사이 절 끌어줄 인맥도 없이 외롭고 고독한데 잘 해내야 한다는 압박이 커서 배우 생활 초반 스스로를 옥죈 핸디캡이 있었다”며 “그러다 2008년 대학로에서 오디션을 보기 시작한 후 처음 시작한 연극 ‘아시아 연출가 전’으로 연기의 기본기를 다진 시간이었다”고 했다.
장현성은 부모님이 반대 안하셨냐고 물었고 최원영은 “반대 엄청 하셨다”며 “밥벌이도 못 할까봐 걱정하셨는데 시간 지나고 TV에 나온 걸 보고 어머니가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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