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고윤정이 사돈이자 선배 정준원에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3회에서는 구도원(정준원 분)을 당황시킨 오이영(고윤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월급 탄 것을 핑계로 가족 외식을 제안한 이영은 사돈총각 도원이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자 병원에서 약속이 있다는 핑계로 도원의 차에 탔다. “음악 안 좋아하는구나. 난 빵 좋아하는데. 마사지 받는 것도 좋아하는데 뛰는 거, 등산 다 싫어해요”라며 수다를 떨기도. 시니컬한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밥을 사준다는 도원의 제안에도 동기들은 퇴근을 선택했지만 혼자 남아 도원과 함께 밥을 먹어줬다.
산부인과 의료진이 단체 사진을 찍는 날. 엄재일(강유석 분)은 “’치즈’ 대신 ‘응애’하면 어떨까요?”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오이영이 얼굴을 찌푸리자 “‘응애’ 안 하면 안돼, 지켜볼 거야”라고 놀리던 구도원은 “못할 것 같은데, 다른 거 하고 싶어서”라는 말에 의아했다. 이영은 사진을 찍는 순간 사람들 몰래 도원의 손을 잡고 씩 웃었고, 도원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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