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박승희가 부부의 갈등을 전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승희, 엄준태 부부의 위기가 전파를 탔다.

출장을 다녀온 엄준태 씨는 돌아오자마자 집안일부터 시작했다. 출장에 간 사이 지저분해진 자동차 내부까지 치운 엄준태 씨는 박승희가 함께 출근하는 길, “내가 승희한테 청소하고 치우란 얘긴 안 해. 승희가 갖고 온 거를 그대로 갖고 내리면 돼. 그것만 하면 돼. 나머지는 내가 하니까”라고 넌지시 이야기를 꺼냈다. 박승희는 “규리 안고 가방 메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다 가지고 가”라고 변명하며 “나 하려고 했어 진짜. 나도 생각은 한다고”라고 서운해 했다.

두 사람은 세차를 가지고도 이견이 있었다. 엄준태 씨는 일주일에 한 번 세차를 해야 하는 반면 박승희는 너무 잦다고 생각한 것. 세차 중 아내가 “아, 갑갑해”라고 하자 “세차해서 다 마를 때까지 창문 열면 안 돼”라고 당부한 엄준태 씨는 “창문 진짜 열면 안 돼”라고 연신 강조했다. 하지만 박승희는 “어, 저거 내가 갖고 싶다던 소파다”라며 무심코 창문을 열었고, 엄준태 씨는 놀라 소리를 지른 후 한숨을 쉬었다.

박승희는 “결혼생활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일단 한숨. 본인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제가 무슨 행동을 했을 때 순간적으로 한숨이 나오는 표정이 있거든요. 저는 감정적인 사람이라 그런 게 캐치가 잘 되고”라고 하소연하며 이혼도 생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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