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키노라이츠 제공
사진=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키노라이츠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속 자연과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베니스 클래식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2025 CPH:DOX, 제40회 하이파국제영화제, 제30회 아테네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거장의 작품들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고 현재 마음 깊이 품어야 하는 질문까지 상기시키는 시네마틱 파노라마로 인정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들을 총망라한 일러스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분신으로 유명한 ‘붉은 돼지’의 ‘포르코’를 중심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주요 작품 속 캐릭터들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지브리 팬이라도 몰랐을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에 빠지는 마법 같은 시간”(The Daily Beast)이라는 리뷰는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탄생 비하인드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거장의 삶과 작품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관객들의 진실한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인간’, ‘세상’, ‘자연’에 관한 고민과 가치관을 매 작품에 진중하게 투영할뿐더러, 단 4초를 위해 CG의 도움 없이 1년 3개월을 투자할 정도로 매 컷에 영혼을 불어넣으며 봉준호, 기예르모 델 토로,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계적인 감독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오는 2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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