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배우 김석훈과 김성령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김석훈과 김성령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김석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산책을 마친 김석훈이 자신의 사무실을 공개했다. 사용감이 보이는 인테리어에 매니저는 “집에서 가져온 게 몇 개 있고요. 나머지는 다 중고로 구매하신 거 같다. 사무실에 있는 냉장고, TV, 서랍장, 책상, 의자”라며 중고로 구매한 물건들을 나열했다. 이어 김석훈은 “저런 가구는 예전에 아버지가 쓰시던 건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저게 다 남아 있었다. 저걸 다 팔까 하다가 저기 다 갖다 놨다”라고 설명했다.
매니저는 “옷걸이가 좀 긴 게 있는데. 그것도 길거리에서 가져오신 거다”라고 말했고, 김석훈은 “새로 산 건 하나도 없다”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석훈은 오늘 주워온 온열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걸 확인하고 행복해했다.
매니저는 “필사를 많이 하시는데. 방송국에서 다이어리를 많이 받으시는데. 그 다이어리를 활용해서 필사를 하시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석훈은 “종이 재질이 너무 좋은데 아까워서. 어떻게 쓸까 하다가 좋은 시나 글을 써보고 있다. 저 만년필도 선물받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석훈이 매니저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매니저는 “선배님이 환경을 생각하시는 것도 있고. 크게 불편해하시는 게 없어서 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매니저는 “다둥이 카드가 있으셔서 그걸 쓰면 버스 비용이 할인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라고 김석훈이 가지고 있는 다둥이 카드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김석훈은 “아이가 2명 이상이 되면 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라며 홍보했다.
매니저는 “선배님이 이번에 책을 쓰신게 있는데 출판 기념 사인회가 있고요. ‘지구사랑탐사대’ 발대식에 초대를 받아서 거기서 축사를 하실 계획입니다”라고 스케줄을 설명했다. 그리고 매니저는 “촬영이 끝나고 대본을 주시면 차에 뒀다가 이면지로 사용하는 편입니다”라며 김석훈 못지않게 환경을 생각하고 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년 전에도 김성령과 함께였던 윤대훈 매니저는 “이제 13년 정도 됐습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성령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김성령은 “지금 보면 가구는 다 똑같다. 5년 전에 나온 집이랑”라며 분위기가 달라졌지만 가구는 다 똑같은 거라고 설명했다.
김성령이 건강 프로그램을 보면서 탈모 기계를 사용했다. 김성령은 “여기가 많이 빠져요. 제가 이런 기계 사는 걸 좋아해요”라며 김석훈의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식으로 아침을 챙긴 김성령이 코코넛오일을 꺼냈다. 김성령은 “뇌 건강에 치매 예방에 코코넛오일이 좋다고 해서. 먹은지 좀 됐어요”라며 건강을 챙겼다.
김성령이 보컬 학원을 찾아갔다. 매니저는 “보컬 레슨이 아니라 발성 연습을 하시고 있다”라고 설명했고, 김성령은 “10년 넘었어요, 사실은”라고 말했다.
계속 음이탈이 나는 김성령에 매니저는 “목에 연축성 발성 장애가 있으셔서”라고 설명했다. 김성령은 “자율 신경이 깨진 건데. 이유 없이 강직이 되는 거다. 사람이 긴장할 수도 있고 그런데. 긴장하지 않아도 되는데 긴장이 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령은 “거진 20년 가까이 됐는데. 10년은 혼자서 헤매고. 10년 이후에는 보톡스라는 치료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아서 맞고 있는데. 보톡스를 맞으면 부작용이 우리가 소리를 지를 때 성대가 늘어나야 한다. 근데 이 지시를 못 받아. 그래서 소리를 질러야 하는데. 소리를 못 지르는 거다. 보톡스를 맞으면 높은 음이 안 나오고, 보톡스를 안 맞으면 성대 떨림 때문에 발성이 안 맞아”라며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성령은 “나는 왜 여전히 하고 싶은 게 많지? 우리 선한영향력가게가 잘 되어야 되는데”라며 선한영향력가게의 의장으로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네가 지금 내 매니저 일도 하고 있지, 사무국장 일도 하고 있지”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사무국장 일을 저한테 맡겨주셔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눠줄 수 있는 게 최종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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