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길바닥 밥장사’ 캡처
JTBC ‘길바닥 밥장사’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파브리가 한국 문화를 알렸다.

6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 5회에서는 카디스 중앙 시장에서의 류수영 팀, 파브리 팀의 커스텀 요리 대결이 그려졌다.

이베리코 해물짬뽕을 판매하는 파브리의 식당, “혹시 덜 매운 옵션도 가능하냐”는 요청이 전해졌다. 파브리는 망설임 없이 요리를 변주해 신현지의 감탄을 샀다.

짬뽕을 맛본 손님은 ”그릇을 팔고 싶다“는 제안을 해 왔다. 파브리는 ”10유로다. 당신을 위한 특별 가격이다“며 ‘장사꾼 모드’에 돌입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접시까지 팔았다. 대단하다“며 자화자찬했다.

그러나 ”아까는 장난이었다“며 흔쾌히 놋그릇을 선물로 건넸고, ”한국 문화의 일부다“라 알리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쾌한 분위기도 잠시 약해지는 불 탓에 면 삶기가 중단되었고, 재료를 볶던 파브리는 “불 파워가 많이 필요하다. 갑갑하다”며 탄식했다.

경력직 신현지는 익숙한 듯 재점화를 시도했다. 메인 화구의 화력을 세심히 다루며 불씨 살리기에 성공한 파브리 팀.

이때 파브리가 눈물을 흘렸다. 곧이어 매운 연기로 인한 ‘가짜 눈물’임이 밝혀지자, 파브리의 연기 실력이 재조명됐다. 긍정 마인드를 되찾은 파브리는 빠른 속도로 조리에 나섰다.

다음 날 아침, 프렙에 지각한 황광희는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미안하다는 말을 그만 듣고 싶다”는 파브리에 황광희는 “Gracias(감사합니다)”라 응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과 파브리는 “손님들이 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며 새로운 장사 방식을 제안했다.

신선한 재료를 바로 공수해 원하는 것을 고르는, ‘커스텀 요리 대결’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신현지는 남다른 재료 준비 스킬을 선보이며 미슐랭 셰프인 파브리에게 극찬을 받았다.

시장에 방문한 파브리는 ‘흑백요리사’에서 쓰라린 기억을 안겼던 홍어를 발견한 후 혀를 내둘렀다. 이어 생참치, 황새치를 발견한 파브리는 이들을 단숨에 재료로 채택했다.

역대 최대치 옵션을 자랑하는 메뉴에 신현지는 스페인어 공부에 몰두했다. 해산물 믹스, 닭고기, 원하는 소스(마더 소스)를 고르는 파브리 팀의 볶음밥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는 ‘국민 레시피 류수영 X 미슐랭 셰프 파브리가 스페인 길바닥에 떴다!’ 벽도 지붕도 없는 움직이는 주방 ’푸드바이크‘를 타고 펼치는 한식 신대륙 개척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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