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주를 부탁해’ 캡처
tvN ‘금주를 부탁해’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최수영이 파혼 후 고향 보천으로 향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주를 부탁해’ 첫 방송에서는 최수영과 공명의 악연이 그려졌다.

때는 2007년, 정비에 일가견을 보였던 금주(최수영 분)는 의준(공명 분)의 고장 난 자전거를 고쳐 주었다. 훈훈한 첫 만남과는 달리 현재의 금주는 의준을 ‘은혜도 모르는 자식’이라 비유했다.

“안 만나면 된다”며 호언장담을 남긴 금주는 의문의 남자와 부딪혔고, 그가 의준임을 알게 됐다.

의준은 ‘오랜만이다. 반갑다’며 인사를 남겼으나, 금주는 “우리가 반가워할 사이는 아닌 것 같다”며 표정을 구겼다.

“네 결혼 소식을 들었다”는 의준에 제 발이 저린 금주는 “술 때문에 내가 결혼을 깼다”라 토로했다. 그러나 의준은 “난 물어본 적 없다. 네 입으로 말했을 뿐”이라며 금주를 당황케 했다.

다시는 만나지 말자는 금주의 불호령도 잠시, 금주의 장바구니에서 온갖 재료가 떨어졌다.

몸을 숙인 의준에 금주는 “도와주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의준은 “나도 도울 생각이 없었다”라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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