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ENA ‘솔로라서’ 캡처
SBS PLUS, ENA ‘솔로라서’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박은혜가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PLUS, ENA ‘솔로라서’에서는 박은혜가 친구들과 캠핑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혜가 솔로 캠핑에 나섰다. 박은혜는 혼자 캠핑하러 가는 것이 힐링이라며 즐거운 발걸음으로 캠핑장에 갔다.

박은혜는 “저는 제가 혼자 다 텐트친다. 손목도 나갔다. 병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텐트쳐줄 남자 없냐고 하시더라. 그런데 저는 누가 텐트 쳐 주면 재미없을 것 같다. 텐트 치러 가는 거다”라며 솔로캠핑에 대해 확고한 의견을 밝혔다.

박은혜 친구들이 캠핑장에 도착했다. 친구들이 박은혜의 생일을 위해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비키니 수영복이었다. 박은혜는 “이거 사이즈 뭐냐, 나 좀 큰데”라며 찐친다운 대화를 나눴다. 친구는 “너 은근히 글래머잖냐”며 박은혜 말을 인정했다.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는 박은혜는 “애들 없이 처음 간다. 애들이랑 여행가면 리조트에만 있고 볶음밥 파는 데 찾아가야 되잖냐. 그런데 친구들이랑 가니까 일정도 완전히 우리한테 맞췄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이혼하고 생일은 친구들과 보낸다. 이혼 후 첫 생일은 친구들이랑 결혼 전처럼 화려하게 보냈다”고 회상했다. 박은혜는 “이혼 후 두 번째 생일은 진짜 좋은 레스토랑 가고 싶은데 그런 데는 보통 남자친구랑 가잖냐. 그래서 친구들한테 각자 돈 내고 비싼 데 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애들 아빠가 예전에 나한테 애들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땐 그게 기분 나쁘더라. 이제서야 그 고맙다는 뜻이 뭔지 알게 됐다. 나도 애들 아빠한테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고백했다.

박은혜는 “아들은 아빠가 키워야 되는 부분이 있다”며 남편의 필요를 긍정했다. 박은혜는 “남편이 필요하다. 그럴 때가 있다”며 “그래서 나는 누가 이혼한다고 하면 하지 말라 그러잖아”라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요새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좋은 사람이 있다면 사귈 수 있다고 밝힌 박은혜는 “내 얘기 좀 잠자코 들어줄 수 있는 사람. 조언도 필요없고 해결해 줄 필요도 없다. 그냥 말만 들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예지원이 배우 유정하, 해리를 불러 이삿짐을 옮기기 시작했다. 예지원은 “남자들이 있으니까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예지원은 고생한 두 남자를 위해 우럭낙지탕과 누룽지백숙, 삼겹살을 준비했다.

해리는 “이 집에 남자가 온 게 처음이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연애 중인지, 마지막 연애한 지 얼마나 됐는지에 물었다. 해리는 “누나는 에너지 넘치시니까 연하남 만나는 게 좋겠네요”라며 연하를 추천하기도 하고 “한국 남자랑 결혼하실 거냐”며 직접적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유정하가 “해리는 한국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더라”며 해리의 마음을 전했다.

해리는 “언어와 문화가 달라서 힘들 줄 아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볼 때는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말이랑 행동, 감정에 집중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국제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유정하가 “해리를 봤을 때 외국인과 결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묻자 예지원이 “해리가 그 말을 좋아하겠냐”고 투덜댔다. 이에 해리는 “전 좋죠”라며 예지원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해리가 지원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다르다”며 해리가 예지원에게 관심이 있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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