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준호와 김지민 청첩장이 공개됐다.

25일 밤 8시 5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김준호와 김지민 청첩장이 공개된 가운데 유지태가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성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허성태는 새로운 드라마 ‘굿보이’를 언급하며 박보검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특히나 허성태와 박보검은 네컷 사진을 찍을 정도로 절친이 됐다고 했다. 이어 허성태는 “다들 먹는 걸 좋아해서 부산 촬영 때 맛집을 데리고 다녔다”며 “비록 그들이 많이 벌지만 내가 형이니까 냈고 처음에는 그랬는데 나중에는 알아서 또 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허성태에게 “박보검에게 서운한 것이 있다더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허성태는 “부산 돼지국밥 집을 소개했다”며 “저는 마스크 쓰고 조용히 먹고 도망 다니는 스타일이라 주인께서 제가 온지 몰랐다”고 했다.

이어 허성태는 “어느 순간 조용히 갔더니 박보검 사진이랑 사인이 걸려 있더라”며 “SNS를 타고 일본 팬들에게 ‘박보검 맛집’으로 소문났더라”고 하며 서운해 했다. 그러면서 “박보검은 간 지 일주일 밖에 안 됐는데 저는 3~4년 갔는다”고 했다.

또 허성태는 여행갈 때 마다 플렉스 한다고 했다. 어머니와 친구들 2박 3일 여행에 직접 가이드로 나섰다던 허성태는 “느낀점이 많은 여해잉었다”고 했다.

MZ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신동엽은 “밈 챌린지 재능이 있더라”며 “그쪽 개그에 재능이 있더라”고 했다. 이에 허성태는 부끄러워 하면서 “졸업하고 싶다”며 “다신 그런거 안한다 했는데 어느새 하고 있고 나 왜이러지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하면 김준호와 김지민의 청첩장이 나왔다. 김준호는 이에 30년 지기 절친 배우 유지태를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다.

김준호의 청첩장을 받아 든 유지태는 “잘 어울린다”며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준호는 “제가 정말 반백살에 결혼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마지막 사랑”이라고 했다.

유지태는 청첩장을 보더니 “근데 김지민이 너무 아깝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유지태는 “어떻게 이렇게 너무 그렇지 않냐”고 했다.

유지태는 “사실 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처음 만난 날로부터 지금까지 6733일 됐는데 프러포즈 때 ‘감사’를 불렀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이 있으니 싸우면 안된다”며 “아빠가 슈퍼맨이라고 생각하니까 아이들 체육대회때도 지면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도 똑같다”며 “아내에게 남편은 멋진 사람이니까 환상을 깨선 안된다”고 하며 계속 멋있는 척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