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준호와 김지민의 청첩장이 나왔다.
25일 밤 8시 5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청첩장이 나오자 30년 지기 절친 배우 유지태를 만났다. 유지태는 “잘 어울린다”며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준호는 “제가 정말 반백살에 결혼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마지막 사랑”이라고 했다.
감지민이 아깝다던 유지태는 “형이 너무 더러웠고 너무 냄새가 심하게 났다”며 “심지어 이도 안 닦았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똥파리가 붙겠다 싶어서 별명이 똥파리 아니였냐”고 했다.
김준호는 이에 “내가 널 재작년까지 메뚜기라고 저장했다”며 “네가 있다가 계속 사라졌다”고 했다. 그러자 유지태는 “형이 냄새가 너무 나서 나간 거다”며 “형이 팬티를 잘 안 빨았고 3일은 기본이고 일주일 입을 때도 있었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세븐과 이다해에게도 청첩장을 전했다. 세븐은 “올해 2주년에 공연 친구들 불러서 파티했다”고 밝혔다.
부부싸움도 많이 한다는 이다해는 “씻고 일어나라는 말이랑 정리하라는 말을 전혀 안 들어서 싸운다”고 했다. 세븐은 “오히려 더 잠든 척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또 결혼식 날 세븐이 없어졌다며 “연락해도 답이 없어서 거의 실종 상태였다”고 했다. 이어 “땀에 다 젖은 채로 나타나선 불렀냐고 하는데 알고보니 태양이랑 문 앞에서 챌린지 찍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내가 결혼식에서 운 건 감동해서가 아니라 부글부글해서 울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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