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같이 삽시다’ 캡처
KBS2 ‘같이 삽시다’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원숙이 대식가 집안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같이 삽시다’ 212회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치팅데이를 맞아 떡볶이, 치킨 등 자극적인 음식으로 한 상을 차린 사남매. “배가 부르다”는 혜은이에 박원숙은 “넌 왜 그러냐. 난 이제 시작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윤다훈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지금 집 앞에 와 있다”는 의문의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

반가운 손님의 정체는 ‘팩폭 작렬’ 건강 전문가 박용우 의사로, 홍진희는 뜻밖에도 “친구야 오랜만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박용우는 “홍진희와 술친구 사이”라며 놀라운 인연을 공개했다.

박용우는 사남매의 저녁 식단을 불시에 점검하며 “제가 먹을 음식은 없다”는 날카로운 지적을 남겼다.

박용우는 윤다훈이 당신을 강화 집에 초대했고, “세 누님이 지금처럼 앞으로도 건강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하는 모습이었다”고 했다.

사남매가 애정하는 음식인 떡볶이에 대해 박용우는 “떡볶이에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매운 것을 좋아하는데, 매운맛 자체에 단맛이 숨어 있다. 중독성이 있으니 끊을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중독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탄수화물에 중독된 사람이 많다. 나이가 들어서까지 기를 쓰고 끊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중독에 빠지면 쉽지 않다. 음식 중독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라 전했다.

박용우의 지도 아래 음식 중독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사남매는 자가진단을 통해 안전 범위를 확인하였으나 경각심을 가졌다.

박원숙은 “우리 식구들이 먹는 것을 좋아했다. 잔뜩 먹고, 소화제를 먹은 후 다시 식사를 시작하는 식이었다”고 했다.

‘먹을 수 있을 때 먹자’는 신념과 함께 ‘살이 쪄야 부티가 난다’는 의식이 있었다는 박원숙은 “예전에는 슬림한 몸은 쳐주지도 않았다”며 웃었다.

윤다훈은 “누나들이 깜짝 놀랄 거다. 긴장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며 식스팩이 선명한 박용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50세의 나이, 금주와 철저한 건강 식단과 운동을 통해 몸을 완성했다는 박용우. 박원숙은 “나는 (몸 만들기를) 한 번 해봤다. 2 달이면 몸이 변하는 것 같다”며 공감했다.

한편 KBS2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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