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4', Mnet 제공
SBS 'K팝스타4', Mnet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언프리티 랩스타3' 중간 투입 래퍼 후보에 오른 쿨키드는 'K팝스타4'에 참가했던 여고생 래퍼 지유민이었다.

오는 12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3'는 최근 래퍼 중간투입을 밝혔다. 총 10명의 래퍼로 시작된 '언프리티 랩스타3'에 래퍼들을 중간 투입시킴으로써 긴장감을 더욱 높이겠다는 취지다.

6명의 후보에 이름을 올린 래퍼들은 기희현, 애쉬비, 롤라로즈, 쿨키드, 라손, 틸다였다. 이들 중 기희현은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 중인 전소연과 같이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걸그룹 다이아에서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애쉬비는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자로 중간 투입이 확정될 경우 재출연하게 돼 화제를 모았다. 이들 중 기희현과 애쉬비만 거론됐을 뿐 나머지 멤버들의 이름은 생소했다.

9일 오후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중간투입래퍼 결정전이 방송된 후 대중은 놀라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받았다. 놀라움을 안겨준 것은 래퍼 쿨키드가 SBS 'K팝스타4'에서 주목을 받았던 고등학생 참가자 지유민이라는 사실이었다. 2014년 지유민은 교복을 입고 아리랑 반주에 탈춤을 추며 등장했다. 이어 재치있는 반전 자작랩을 선보인 지유민은 양현석에게 "똘끼가 보인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지유민은 1년 6개월여만에 쿨키드라는 이름으로 다시 얼굴을 내비쳤다. 'K팝스타4' 출연 이후 시청자들은 "'쇼미더머니'나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다. 6명의 후보 중 중간 래퍼 투입이 확실시 된다면 'K팝스타4' 시청자들의 바람이 이뤄지게 되는 셈이다.

신선함은 생소한 래퍼들의 등장 때문이었다. 걸그룹 출신,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이미 대중에 알려진 참가자들이 유독 많았던 이번 시즌이었기에 중간투입래퍼 결정전에서의 새로운 얼굴은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또 다음을 기대케 하는 랩실력을 보여줘 최종 참가자로 투입하게 되는 래퍼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희현, 애쉬비, 쿨키드, 롤라로즈, 라손, 틸다의 중간투입래퍼 결정전은 오늘(10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한 번 더 방송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래퍼는 오는 19일 ‘언프리티 랩스타3’ 방송으로 공개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