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이효리가 귀여운 콘셉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는 ‘대형 스포 주의! 000 콘셉트는 앞으로 나올 거야. 이효리의 캐릭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애니모션’을 재해석하고 싶다며 “2025년 버전으로 재해석하면 좋을 것 같다. Y2K 패션도 다시 유행이다. 광고 음악이라 무대한 적이 없는데, 이 콘셉트로 무대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핑클 시절이 실제 본인과 싱크로율 100%라며 “사실 난 소녀스럽고 귀여운 스타일이다. 다른 것들은 좀 세다. 사실 귀여운 게 나랑 잘 맞는다. 최근에 다시 봤는데, 진짜 어리고 귀엽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BAD GIRLS’ 가사를 썼다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쁜 여자가 아니라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여자를 표현하려고 했다. 내 인생도 누구한테 의지하지 않고, 혼자 헤쳐나가며 산 것 같다. 이렇게 살다가 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서울’이 역주행했으면 좋겠다며 “제주도에서 쓸쓸한 서울을 노래했는데, 제니는 최근 아름다운 서울에 대해 노래하더라. 같은 서울을 바라보는 감정이 여러가지더라. 다시 서울에 관한 노래를 한다면 재미있는 느낌으로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나만 할 수 있는 콘셉트는 솔직히 없다. 다들 너무 잘한다. 나만 할 수 있는 콘셉트는 이제 앞으로 나올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고, 섹시하고, 강한 거 다 좋지만 귀여운 게 좋다. 귀여운 게 베이스에 깔려 있어야 오래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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