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최수영이 공명과 빠른 스킨십 진도를 보였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는 한금주(최수영 분)가 서의준(공명 분)과 빠른 스킨십 속도를 보인 가운데, 한금주가 예기치 않은 음주를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친구에서 연인이 된 한금주와 서의준은 설레는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싶어 했고 열정적으로 다가갔다.
서의준이 한금주의 퇴근을 기다렸다. 한금주가 내리려 하자 서의준은 “가지 마. 가지 말라고. 오늘 같이 있자, 나랑”이라며 함께 밤을 보내자고 했다.
한금주가 서의준 집에 방문했다. 화장실에서 얼굴을 확인한 한금주는 “진도 왜 이렇게 빨라”라면서도 속옷을 확인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짝짝이가 아닌 속옷에 한시름 놓은 한금주는 다시 거실로 나갔다.
요리를 준비하는 서의준에게 한금주는 “나 서울 안 갈래”라며 서의준 곁에 있겠다고 했다.
한편, 한현주(조윤희 분)에게 고백한 봉선욱(강현석 분)은 고백에 대한 대답을 해 달라고 했다. 거절을 하려던 한현주는 무의식중에 “세 번은 만나보겠다”고 답장을 하고 스스로 놀랐다.
봉선욱은 한현주와의 첫 데이트를 위해 유튜브를 보며 공부했다. 그 모습을 본 봉선화(김보정 분)는 봉선욱이 한금주와 연애하는 줄 알고 응원했다.
서의준이 요리를 주려고 보자 한금주가 졸고 있었다. 서의준은 한금주를 재웠다. 다음날 아침, 침대에서 혼자 깬 한금주는 “뭐야, 나 혼자 잔 거야?”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한금주가 “어떻게 그냥 재울 수가 있냐. 나는 마음의 준비가 다 돼 있었다고”라고 따지자 서의준이 “마음만 준비되면 다야? 너무 피곤해 보이더라. 내가 같이 있자고 한 게 미안할 정도로”라고 답했다. 한금주는 “그래? 이제 안 미안해 해도 되는데”라며 서의준에게 키스했다.
두 사람이 키스하던 중, 집 밖에서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놀란 두 사람이 나가자 사람은 없고 산낙지가 담겨 있던 그릇이 떨어져 있었다.
기범 엄마(김현숙 분)의 부탁을 받은 봉선화가 서의준에게 산낙지를 가져다주러 왔다가 두 사람이 스킨십하는 장면을 본 것이었다.
한금주는 다시 담배를 피우는 봉선화에게 이유를 물었고 봉선화는 “상또라이 때문에”라고 답했다. 한금주가 “누군데”라고 묻자 봉선화는 “너. 너라고, 이 상또라이야”라며 소리질렀다.
봉선화는 “아주 그냥 욕정에 눈이 멀어 가지고 내 동생 두고 양다리를 걸쳐? 내가 네 양다리를 아주 부숴버릴 거야”라고 분노에 찬 듯 한금주를 치려 했다.
억울했던 한금주는 “나 아니라고. 나는 의준이만 사랑한다고”라고 외쳤고, 그때 주변에 있던 이들이 얼떨결에 서의준과 한금주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
사건이 정리되고, 봉선화는 한현주에게 자신이 오해했던 사건을 이야기했다. 봉선화는 “안 그래도 선욱이가 아까웠다. 금주는 파혼했잖냐. 그래도 이혼도 아니니까 이해하려고 했는데”라며 이혼한 한현주 앞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했다.
이내 아차싶었던 봉선화는 한현주에게 사과하면서도 “미안해. 그런데 나한테 선욱이가 어떤 동생인지 알잖냐. 우리 부모님 이혼하시고 나한테도 버림받을까봐 내 손 잡던 선욱이 보면서 내가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합리화하기에 급급했다.
승진 대상자가 된 한금주는 기쁨도 잠시 자신이 폭행 사건 가해자로 고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 수석(전진오 분)의 창업 소식에 한금주는 분노하며 그의 술자리를 찾아갔다. 한금주는 자신을 도발하는 김수석과 술로 대작한 후, 당당히 승리했다. 그러나 한금주는 음주 중독 치료중이었다.
한편, 백혜미(배해선 분)는 서의준 부친을 병원 밀실에 숨겨두고 서의준 곁을 맴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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