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범접이 첫 승리를 거두었다.
2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2회에서는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의 후반전이 전파를 탔다.
전반전에서 최다 패배를 기록한 팀 범접. ‘최약체‘라는 평으로 자존심 회복을 꾀했던 이들은 더블 스코어를 노리는 후반전을 겨냥했다.
또한 개인전인 전반전과는 달리 크루 대 크루 릴레이 팀 배틀로 이어지는 후반전인 만큼, 크루원들은 팀워크를 필요로 했다.
후반전의 첫 주자는 오사카 오죠 갱으로, 이들은 우승 예상 국가 2위라는 기록에 미치지 못한 패배의 연속을 기록하며 의지를 불살랐다.
오사카 오죠 갱은 알에이치도쿄를 지목했다. 리에하타는 “오히려 고마웠다. 또 이겨 주겠다”며 웃었다. 쿄카는 “어차피 같은 일본 대표는 또 필요가 없다”며 자극했다.
리더 이부키는 “춤으로 어느 크루가 더 강할까?‘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도 관심이 집중될 문제”라고 했다. 파이트 저지는 알에이치도쿄의 손을 들었다.
이에 전반전에 이어 아쉬운 연패를 기록한 오사카 오죠 갱에 대해 염려의 의사가 쏟아졌다.
타 크루원 또한 알에이치도쿄의 ’팀워크‘, ’하나가 된 순간‘을 높이 샀다. 전반전에서 최하위 순위를 기록, 설욕을 꿈꾼 범접이 팀 대항 약자 지목 배틀을 열었다.
리정은 “우리가 지금 가장 만만해 보일 것”, 립제이는 “승리가 반드시 나와야 하는 배틀”이라고 했다.
범접은 에이지 스쿼드를 지목했다. 에이지 스쿼드의 여유만만한 태도에 범접 크루원들은 “큰코 다친다”며 포부를 다졌다.
아이키는 “팀원들이 어디 가서 무시당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저들이 자꾸 공격을 하니, ’그게 나 때문인가?‘ 생각하게 됐다. 개인 배틀 때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졌다”며 알리야와의 배틀을 언급했다.
가비는 “(아이키) 언니가 제일 속상하고 힘들 것을 알기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아이키는 “너무 미안했다. 그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것 같았다“고 했다. 허니제이는 ”냉정하게 봤을 때, 패배가 너무 많아 뒤집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설욕전을 택했다. 잘못 걸렸다. 사람 잘못 봤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범접은 농구 동작을 활용한 재치 있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지 스쿼드의 도발에 립제이는 “생각보다 별로다”, 허니제이는 “승산 있는 게임이다”라 전했다.
파이트 저지는 전원 범접의 손을 들었다. 첫 승리를 거둔 범접은 기쁨을 만끽했다. 아이키는 “값지게 따낸 1승이었다. 밀어붙이고 싶었다”고 했다.
한편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최정남)‘는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을 뒤흔들 역대급 스케일의 춤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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