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션이 육아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강철 체력 션이 텐션 높은 쌍둥이 아이를 돌보는 방법ㅋㅋㅋ(육아 꿀팁, 아이 식사, 잠 재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션은 “아이를 돌보려고 한다. 요새 아빠들도 육아에 많이 참여한다. 첫째 낳고 안고 다닐 때만 해도 아빠가 아기띠를 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서 아빠들도 많이 그런다. 아이 돌보는 게 난감한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육아 프로그램에 나가서 ‘육아의 신’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했다.
자녀가 4명인 션은 “다 제가 키웠다. 육아는 너무 쉽다. 쉽다기보다는 즐겁다. 첫째, 둘째 때는 집에서 산후조리를 해줬다. 산후조리원에 안 보냈다. 셋째 때는 엄마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 엄마를 자꾸 찾아서 산후조리원에 보냈다”라고 말했다.
션은 쌍둥이를 돌보기로 했다. 션은 장난감과 책을 선물로 주며 아이들과 친해졌다. 션은 “아이들과 놀 때, 아이들보다 텐션이 더 높으면 아이들이 멈춘다. 아이들마다 다르긴 한데, 약간 놀라서 그렇다”라고 했다.
션은 아이 아빠에게 “일을 하고 들어와서 놀아주는 게 또 일인 거다. 약간 생각을 바꾸면 된다. 일하고도 노는 에너지는 따로 있지 않나. 논다고 생각하고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또 션은 “아이들 중에 진짜 안 먹는 아이들이 있다. 부모는 어떻게든 먹이려고 하는데, 대립관계가 된다. 밥 먹는 시간을 즐겁게 해주면 즐거운 시간이 된다. 먹는 거 자체를 즐겁게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컷 놀아준 션은 “더 놀고 싶다. 삼촌들이 많아서 자고 싶은데 못 자는 것 같다.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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