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윙이 비트박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350회에서는 비트박서 윙, 셰프 윤남노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비트펠라하우스 완전체의 일상이 공개됐다. 윙 매니저 박준현은 비트박스 신에서 윙과 함께 십여 년 간 고군분투한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박준현은 “방송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방송 중 실시간으로 팬카페 회원 수가 2000명이 늘었다”며 “인도에서 개최된 대규모 미디어 콘퍼런스에 유튜브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했다”고 했다.

유튜브 CEO 및 본사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는 윙과 박준현. 이들은 한국 비트박스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공연과 광고, 앨범 등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윙과 히스는 신곡 ‘Sailor’의 높은 조회수 추이를 언급하며 “물 들어올 때 노를 젓자는 의미다”라 설명했다.

윙은 온라인으로 비트박스 개인 레슨을 진행, “일정이 있을 때 쪼개서 하고 있다”고 했다.

“본인이 세계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빠르게 다른 비트박서에게 알려 주고 싶다”는 책임감으로 임한다는 윙.

윙은 “개인 레슨비가 어떻냐”는 질문에 “인지도를 떠나 예전부터 고수해 온 가격이 있다. 온라인으로는 회당 5만 원, 오프라인으로는 회당 10만 원이다”라고 했다.

그는 “‘전참시’ 출연 이후에도 레슨비를 올리지 않았다”며 놀라움을 샀다. 윙은 “레슨을 하며 제가 배우게 된다”는 비화를 전했다.

한편 양세형의 개성이 담긴 멜로디 비트박스에 히스는 “굉장히 어렵다”며 그의 실력에 감탄했다. 또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윙은 “사랑니를 빼야 하는데 못 빼고 있다. 빼면 공연을 할 수가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윙은 “허클이라는 멤버는 립베이스(턱을 들어서 소리를 내는 기술)를 한다. 그러다 보니 턱 디스크가 생겨 한 달간 치료를 한 적도 있다. 직업병이 생기기도 한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드래곤과 도쿄 돔 공연을 함께 한 윙에 이목이 집중됐다. 옐라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봤는데, 둘이 러브샷을 하고 있더라”며 논쟁에 불을 지폈다.

해명을 요하는 허클, 히스에 윙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느낌보다는 조금 더 개구진 면이 있다”고 했다.

무료 버스킹을 위해 한강 공원을 찾은 비트펠라하우스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에 감사함을 표했다. 팬들의 ‘평생의 자랑’이 되고 싶다며, 박준현 매니저는 음향 장비 컨디션을 세심히 살폈다.

한편 “몇 분이 오신다면 감동을 받을 것 같냐”는 윙의 질문에, 허클은 “마지막으로 했던 버스킹의 관객이 두 명이었다”라 답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인파에 히스는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며 감회에 젖었다.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등 K-POP 메들리로 시작된 공연은 히스의 시그니처 사운드, 헬캣의 ‘트랜스포머’ 비트 사운드로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Q&A 시간, 히스는 “비트박스를 할 줄 아시는 분이 계시냐”며 즉석 초대에 나섰다. 관객은 윙의 ‘도파민’을 활용한 ‘비타민’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