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박주호가 암투병을 극복 중인 아내 안나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는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도경완은 박주호에게 “아내 (안나) 소식 듣고 개인적으로 걱정되어 연락도 하고 그랬다”고 안나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이에 박주호는 “와이프는 정상적으로 행동했다. 아이들에게는 아예 모습을 안보여주고 티를 안냈다”며 “아이들도 티를 안냈다. 그걸 정말로 아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은이는 인지하고 있지 않았을까 한다”고 돌아봤다.

장윤정은 “티를 안냈구나. 얼마나 놀랐을까”라고 공감하면서 안타까워했고, 도경완도 지금은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는 안나에 대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현이가 “가족들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 같다”고 하자 박주호 역시 “맞다. 정말 단단해졌다”고 끄덕였다. 이후 박주호는 세 자녀 나은, 건후, 진우가 훌쩍 자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나는 지난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당시 안나는 “(투병 때문에) 많은 게 필요할 거라 생각했고, 아마도 행복한 모습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러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다”며 “하지만 내가 틀렸다. 나는 매우 행복하다. 마음을 강하게 먹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박주호는 지난 2023년 7월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안나에 대해 “완치는 아니지만 경과가 좋아서 추적 관찰을 하면 된다”라고 전해 응원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스위스 출신 안나는 지난 2015년 축구선수 박주호와 결혼, 한국에서 생활 중이며 슬하 딸 나은, 아들 건후, 진우 삼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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