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구준엽이 故 서희원의 묘지가 있는 금보산 근처로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9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금보산에 거주하는 한 주민에 따르면 구준엽이 약 두 달 전 금보산 근처에 막 완공된 아파트 매물을 보러 왔었다”라고 보도했다. 이 아파트의 위치는 시내에서 멀지만 환경이 좋고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며, 일부 주민들은 금보산 경치를 직접 감상할 수 있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다만 구준엽이 실제 이 아파트를 분양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매체는 부동산이 응답하지 않아 故 서희원 모친에 직접 연락을 취했고 “구준엽이 금보산에 집을 산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그가 희원이를 정말 사랑한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답했다고 전했다.
故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로 알려진 인기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주연을 맡으며 한국 팬들에게도 사랑받은 스타다. 구준엽과는 약 20년 전 연인 관계였으나, 재회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해 대만에서 신혼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2월 2일, 일본 가족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故 서희원은 현재 대만 금보산 추모공원에 안장됐으며, 구준엽은 야윈 모습으로 매일 금보산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구준엽은 故 서희원의 동상을 제작 중이며,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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