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종민이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67회에서는 ‘신혼 2개월 차’ 김종민이 신혼 스토리를 밝혔다.

새신랑 김종민이 옥탑방을 찾았다. 양세찬은 “살이 빠진 것 같다”며 감탄, “잠을 못 잤다”는 김종민에 “신혼이라 잠을 못 잔 것은 아니냐”며 놀렸다.

한편 송은이는 “어른들 말처럼, (김종민의) 신수가 훤해진 것 같다”고 했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김종국에 김종민은 “실제로 관리를 하고 있다”며 자녀 계획을 언급했다. 김종민은 금주, 숙면 등 2세를 위해 노력을 가하고 있다고.

이어 홍진경은 “결혼을 잘한 것 같냐”라 물었다. 연이은 질문 속 김종민은 “너무 좋다. 아침에 (아내를) 안을 수 있다. 살에 닿는 기분이 좋고, 안정감이 든다”고 했다.

“혼자 자다가 같이 잔다면 부대끼는 일이 생기지 않냐”는 김종국에 김종민은 “그렇지 않다. 잠도 잘 잔다”라 답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내가) 밤에 수면제를 타는 것”이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민은 지인의 갑작스러운 호출 자리에서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인이 거절을 해도 완강하게 와 달라며 반응하더라. 평소와는 달랐다. 그 자리에서 아내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겪었다”고 했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괜찮은데?’라 느꼈다”며 아내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김종민은 “아내가 첫 만남에 ‘귀엽다’는 이야기를 해 줬다”며 “결혼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아내도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다”라 전했다.

첫 만남 후 애프터를 신청하는 등 아내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보였다는 김종민. 그는 “아내가 애프터 신청을 반갑게 받아 줬다. 조용한 곳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고 했다.

김종민은 “제가 잘 삐지는 스타일이다. 마음은 답답하지만 말을 잘 못해 아예 하지 않는 편인데, 그런 상태일 때 먼저 풀어주기 위해 다가온다”며 아내의 배려심을 언급했다.

김종민은 “프러포즈를 위해 레스토랑을 대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통으로 빌린 것은 아니다. 다른 손님들도 있었다“며 의문을 자아낸 그는 ”룸을 통으로 대관했다“라 정정했다.

이어 ”나무와 공원 산책로에 조명을 설치했다. 이벤트 회사를 운영 중인 처남의 도움이 있었다. 이름을 부르면 조명이 켜지는 식이었다“고 했다.

송은이와 홍진경은 ”프러포즈를 처남이 해 줬다“, ”부인 입장에서는 남동생이 해준 것“이라며 웃었다.

김종국은 ”돈만 냈다“라 덧붙였다. 김종민은 ”아내가 프러포즈를 받은 후 눈물을 흘렸다“며 ”그날 아내가 아파서 안 간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예약 핑계로 끌고 나왔다“며 아찔한 기억을 되짚었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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