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나는 SOLO’ 10기 정숙이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대구지법 형사2단독은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10기 정숙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범행 모두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술에 취해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10기 정숙은 피해자 A씨의 왼쪽 얼굴을 6차례 때리고,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손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10기 정숙으로부터 모욕당했다고 주장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대구에서 10기 정숙으로부터 폭행당했다. A씨는 택시 앞문을 열었다가 술에 취한 남녀 두 명이 뒷문을 여는 모습을 보고 “뒤에 오는 차를 타라”라고 했다가 사건이 벌어졌다고 했다.
이에 지난 12일 열린 공판에서 10기 정숙은 폭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억울하다고 했다. 10기 정숙은 “피해자가 먼저 성적으로 말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10기 정숙에게 징역 6월을 구형했으나, 10기 정숙은 벌금형 엔딩을 맞았다.
10기 정숙은 최근 명품 가품 판매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았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B씨는 10기 정숙이 주최한 자선경매에서 명품 브랜드 목걸이를 220만 원에 낙찰받았다.
그러나 B씨가 해당 제품이 가품인 사실을 알고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10기 정숙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여전히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10기 정숙은 SBS Plus·ENA ‘나는 SOLO’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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