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조이현이 긴장했다.
2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372회에서는 대세 배우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출격했다.
‘견우와 선녀’ 작품 소개를 맡은 조이현은 “죽을 운명을 타고난 소년인 추영우가 첫사랑이다. 사랑에 빠져 이 아이를 구해내는 구원 로맨스다”라 알렸다. 추영우는 “(조이현이 극 중) 저를 본 후 잘생겨서 죽기 아깝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살려내려고 한다”라 덧붙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본인 입으로 그런 말을 한다”, “상대 역이 설명해주었어야 한다”며 웃었다.
추영우는 “캐릭터상 그런 설정”이라 해명했다. 극 중 악역을 맡았다는 추자현은 “(추영우가) 잘생겨서 괴롭힌다. (추영우와 조이현이) 서로 구해주고, 구원받는 모습 속 나의 목표”가 있다고 덧붙였다.
놀토 2회 차 방문인 조이현은 “첫 방문 때 긴장한 나머지 글씨를 이상하게 써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던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 또한 선녀로 분한 김동현에 “예쁘시다”며 극찬했다.
놀토 첫 출연인 추영우는 “댄스곡을 잘 모른다. 옛날 노래를 자주 듣는다”며 이문세, 양희은, 변진섭으로 가득 찬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다. 그는 “옛날 발라드가 나오면 맞힐 수 있냐”는 질문에 “노력해 보겠다”며 웃었다.
김동현의 팬임을 고백한 추영우. 추영우는 “김동현 때문에 혼란스러운 것이 있다”며 “전설적인 선수님이시지 않냐. 예능을 하신 지 10년이 넘으셨는데, 그런 모습을 보다가 가끔 레슬링을 하는 영상을 보면 (혼란스럽다)”고 했다. 김동현은 “지금 이게 실제 제 모습”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현의 받아쓰기는 순도 100%를 자랑, 그는 “아무것도 안 들렸다”라 토로했다. 넉살은 “옆에서 봤는데 노래가 나오는데도 볼펜 뚜껑을 안 열더라”고 했다.
유일한 받쓰 경력자인 조이현 또한 소박한 받쓰를 자랑했다. 이어 추영우는 ‘엉망이야’와 같은 핵심적인 단어를 추려냈다. 김동현은 이를 ‘재능의 영역’이라 판단했다.
오늘의 받아쓰기 1등을 기록한 한해. 유력 후보였던 추영우를 대신에 ‘견우의 선녀’를 홍보한 한해는 몰려든 출연진에 “내 원샷이다”라 외쳤다.
이별 후 떠난 여행지에서 운명을 찾은 이야기라는 곡 설명에, 피오는 “바로 그냥 눈이 맞아버린다”며 즐거워했다.
김동현 또한 “저도 아내를 그렇게 만났다. 선수 시절 해외의 친구 집에서 머물렀는데, 그 친구의 후배가 현재의 아내”라고 했다.
이어 넉살은 “이태원에서 놀다가 만났다. 정말 재밌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너무 재밌어서 애가 둘”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추자현은 “이태원에서 어떻게 놀았냐”며 심층 질문을 했고, 넉살은 “그것까지 답하기에는 조금 그렇다”고 했다. 붐 또한 “여행을 갔다가 식당 옆자리에서 현재의 아내를 만났다. 심지어 장모님도 옆에 계셨다. 그때 용기를 내어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했다.
꼴듣찬의 주인공이 된 추자현은 ‘놀토 전속 헤드폰 설치 기사’인 김동현의 도움을 받았다. 이어 집중력을 발휘한 끝 환골탈태한 받쓰를 공개했다.
그러나 붐은 “‘너의’만 들으신 거다. 앞쪽은 들은 분이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정답존으로 향한 추영우는 ‘이별 앞에서’를 제안했다. 박나래가 추영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 확성기의 역할을 하자 자신감을 얻은 추영우는 답안을 수정했다. 한편 입짧은햇님의 먹방에 추영우는 “이걸 눈앞에서 보다니”라며 감탄했다.
‘바다’를 캐치한 조이현에 놀라움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피오는 “이현 씨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 노래가 안 나왔는데 갑자기 ‘바다’라고 한다”며 모함, 조이현은 부정했다.
정답존으로 향한 조이현은 결과 발표에 앞서 “나 안 할래”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붐은 “하셔야 한다”며 중재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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