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박보검이 김소현을 구했다.
28일 방송된 JTBC ‘굿보이‘ 9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와 지한나(김소현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요즘 너답지 않다. 왜 이렇게 차분하냐”는 만식(허성태 분)의 질문에 동주는 “한나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이어 “한나를 찾은 후 그때 날뛰면 된다”며 밖으로 나섰다.
만식은 “쟤 동주 맞냐. 이제야 경찰 같다”며 미소를 지었으나 종현(이상이 분)은 수상함을 감지했다.
한나의 휴대폰을 바라보던 동주는 다시 한번 어지럼증을 느꼈다. 종현은 “좀 쉬어라. 힘들어 보인다”며 충고했으나 동주는 웃음으로 무마했다.
주영(오정세 분)은 야쿠자와의 거래에서 통역사를 즉살하는 등 신뢰를 얻기 위해 충격적인 일을 감행했다.
한편 트럭에 숨어 때를 노리던 한나. 탈출한 한나는 엿들은 대화를 통해 러시아 마피아인 ‘검은 고양이’가 사건에 연루되었음을 알게 됐다.
컨테이너 박스가 가득한 곳, 한나의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펼쳐졌다. 이때 발각된 한나를 발견한 주영은 와인 병으로 한나의 머리를 내리쳤다.
주영은 소지품이 없는 한나를 “혼자 따라온 거냐. 용감한 거냐, 무식한 거냐”며 조롱했다.
이때 “출항일에 피를 보는 것은 좀 나쁘지 않냐”며 막아선 마귀(이호정 분).
주영은 “내가 여자까지 때리는 나쁜 놈은 아니다. 그런데 아까는 당황스러워서 어쩔 수 없었다. 이해해 달라. 좀 아팠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좋은 곳으로 보내 줘야 한다. 그쪽도 마음에 들어 할 것”이라며 “서로 아는 사이인데 티켓은 프리. 아는 자리가 꽤 많다”며 한나를 컨테이너 박스 속에 가두었다.
한나는 시체로 가득한 환경을 마주했고 주영은 “좁아서 환기가 안 될 거다. 일주일 정도를 가다가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내리게 될 거고, 바다 위를 떠 다니다가 가라앉을 것”이라며 출항을 예고했다.
이때 한나는 “한 가지만 물어볼 것이 있다“며 ”2008년 인성시에서 러시아 마피아가 총에 맞아 죽은 사건이 있었다. 그때 사건을 맡았던 경찰관 한 명도 총에 맞아 죽었다. 이름은 지호철이다“라고 했다.
한나는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냐“는 레오(고준 분)의 질문에 ”죽은 그 경찰은 우리 아버지다“라 밝혔다.
적진의 휴대폰을 몰래 빼돌렸던 한나는 112에 전화를 걸었다. 신고 접수 여부를 알게 된 만식이 동주, 종현에게 소식을 알렸다.
이로서 한나가 갇힌 장소를 파악하게 된 굿벤져스. 그러나 수신이 원활하지 않아 주소를 특정하는 일에 어려움이 생겼다.
추리를 통해 인성대교가 보이는 조선소임을 파악, 한나가 갇힌 곳이 금포조선소임을 알게 된 이들은 길을 서둘렀다. 이때 컨테이너박스 문이 열리며 휴대폰의 주인이 한나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동주의 목소리를 들은 한나. 그는 “여기야”를 외치며 컨테이너 벽을 세게 두드렸고, 발각된 동주와 종현은 적진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컨테이너 문이 열리며 동주와 한나가 재회했다. 동주는 한나를 달래며 “늦어서 미안하다”며 사과했고, “백만 불짜리 얼굴이 이게 뭐냐”며 속상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때 도주하던 동주가 이명, 어지럼증 증상을 겪으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링 위에서도 똑같다. 겁 먹는 순간 거기서 끝이다. 두려움을 삼킬 수 있는 건 무조건 전진”이라며 종현에게 한나를 맡겼다.
그는 “널 찾았으니 길길이 날뛰어야지”라며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레오가 종현에게 총을 겨누었고, 종현은 총에 맞은 채 바다에 빠지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았다.
한편 JTBC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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